강릉까지 커피마시러 왔습니다.
점심먹고 바로 마시는거라 가볍고 산미있는걸 마시고 싶었지만
방향을 바꿔서 모카 마타리로 주문했습니다.
산미도 강하지만 바디감이 묵직해서 좋네요.
끝에 올라오는 다크초콜릿향은 그리 선호하는편은 아닌데
점심에 맛이 강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의외로 나쁘진 않네요.
숙소 입실이 3시니 카페에서 방송 조금 보다가 숙소 들어가면 될것 같습니다.
날이 커피마시기 딱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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