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수능 끝나서 알바 다시 하고 싶은데
홍콩반점 알바 너무 재밌었는데
짜장면이랑 짬뽕 면 삶고 위에 불 맛나는 춘장이랑 짬뽕국물 붓고 탕수육이랑 꿔바로우 튀긴거에 소스 끓여서 붓고 그랬는데 참 재밌었는데
손님들이 먹고 남긴 탕수육이랑 깐풍기 주워먹는것도 재미있었는데 추억이 많네
손님들 없는 시간에 홀 누나는 고추짜장 곱빼기에다가 알바형들이랑 저녁으로
짬뽕곱빼기 그릇에 밥 퍼서 위에 춘장으로 덮고
고추 짜장에 들어가는 소스 세스푼 붓고
땡초 두 줌 올려서 비벼 먹고 짬뽕국물 한 그릇 마시고 식후때리면 존나 오졌는데 그립다
트수들도 재밌는 알바 기억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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