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막 입학했을 때 게임보이 컬러로 메가맨 시리즈 처음 접했음. 아마 사이버미션이었던듯 스태거 맵만 기억남.
그 때 그 작은 게임보이 컬러 화면으로 해도 너무 재밌었는데 어려워서 공략을 많이 찾아봤음.
그러다 인터넷에서 처음 X4하는 동영상을 보고 넘모 하고 싶었던거임.
그러다 때마침 어린이날이어가지고 막 게임CD파는 곳 일부러 지나가게하면서 메가맨CD 사달라고 개조름
거기에 하얀색 X4 CD가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합본CD였음
그 합본 CD엔 메가맨 3,4+ X4 합본인 X3 이라고 써있어서 당연히 어린 마음에 세개나 더주는 합본이 좋다고 생각해서
합본으로 존나 졸라서 삼
응 근데 x4 구라였음 ㅎㅎ x3나오는것도 모자라서
기대도 안한 이상한 도트 석남이가 막 나오는겨...내 간지나는 X랑 제로는 어디가고...
그 때 충격먹고 도트 석남이 시리즈는 파워배틀2 cd받기전까진 정말 싫어했음
사실 파워배틀 나오는 쟤가 도트 석남인 것도 나중가서 안 일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