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오려고하는 이유는..
12월 크리스마스의 근무와 1월 1일의 근무의 수당 그리고 상여금이 나온다 하니
취미를 슥 둘러보니 카메라, 술정도랬죠
카메라를 사자니 지금 필카만 3개에 10년된 노인DSLR 1대, 폴라로이드 3대..
술을 사자니 위스키 새거가 11병, 뚜따해둔게 4병이니 술 사면 둘 곳도 없으니 패스~
하지만 또 상여금이라는 단어때문에 지름신이 입질을 주길래 야간근무를 하며 카메라를 슥~ 봤더니!
코니카의 mt-7 자동 휠름 카메라
올림푸스의 팬ee-3
요놈은 36장 필름을 72컷으로 쪼개서 쓸수있는 아주 조은 똑딱이더랬죠
그리고 대망의 중형 필름 카메라인
디따 큰 중형 카메라 마미야 RB67...
이렇게 3종이 뽐뿌가 오더라구요~
하지만 3개 다 사기에는 무리가 있고 가격을 보니
MT-7 + EE-3 = RB67 가격이더랬죠
간편한 똑딱이 2종이냐~ 디따큰 간지의 하이웨스트 파인더가 가능한 중형이냐 딜레마에 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이런거 고민특)고민하거나 월급날 기다리면 누가 매물 다 가져감 ㅠㅠ
여기에 또 필름만 하자니 오래된 노인 데세랄도 바꾸면 좋은데 바꾸면 풀프레임으로 가고 싶어 매물 슥 보면 카메라와 렌즈만 최소 200먹고 들어가니 금액적으로 에구궁, 오두바이 면허따면 바로 바꿀건데 큰돈 들이기가 어렵고
금액적으로 만만한 필름쪽에서 둘러보고 있네요
카메라 지름신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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