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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만우절 특선 오리아나원딜 약팔이했던 글 복붙

Kneute
2019-09-23 17:42:53 163 0 0

0.

너무 장난만 치는 만우절이라 하도 심심해서 솔로플레이하면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오리아나 원딜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리아나는 팀워크를 하는데에 상당히 특화되어있고,

Q사거리가 몇 번 너프를 먹음으로 인해서 평타 사거리보다 조금 더 긴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Q보다도 평타를 적절히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오리아나는 라인클리어 및 견제에서 유리함을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이니시에이터(주로 근접형 챔피언 중 정글, 탱서폿)와의 시너지가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리아나는 모든 스킬이 주문력(AP)를 올리는데 특화되어있고,

원딜이라는 포지션 특성상 공격속도를 올리거나 깡딜을 올릴 수 있으며,

해당 글에서는 깡딜(주문력, 쿨타임감소)을 위주로 올리며, 이즈리얼의 견제를 적게 받고 라인클리어를 주로 하는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주문력을 올린다는 점에서 미드 챔피언으로 많이 기용하고 있지만, 원래는 원딜 캐릭터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1. 라인클리어

오리아나는 Q스킬을 주력으로 올리는데, 마나 소모량은 적으면서 데미지는 결코 약하다고 볼 수 없는 스킬입니다.


4레벨에도 스킬을 이용해 라인클리어를 수월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시비르를 활용하는 것처럼, 라인클리어는 수월하면서 동시에 마나는 크게 소모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레벨 라인클리어 영상입니다.

여전히 Q를 이용해서 주로 라인클리어합니다.

원딜이 아니어도 무조건 스킬의 비중은 적을수록 좋습니다.



2. 견제

오리아나의 강점 중 하나는 라인클리어와 동시에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본체에서 스킬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구체에서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입니다.

이미 라인클리어 또는 견제를 위해서 한 번 스킬을 써서 구체를 이동시킨 상황에서, 

대놓고 QW를 이용해 평타사거리(550)보다 조금 더 먼 상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즈리얼은 스킬을 이용해서 미니언을 챙기고, 견제를 하는데,

스킬 쿨타임동안은 무조건 평타를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렇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팀원과의 팀워크가 가능합니다.

우월한 라인클리어 능력을 이용해서 타워에 미니언을 넣어두고, 이렇게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타워다이브가 가능한 서폿을 타워 근처에 밀어두고,

오리아나의 쉴드를 이용해 상대가 접근하기는 부담스럽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견제를 하는 모습입니다.


3. 견제와 라인클리어를 동시에 하는 영상

잔잔하게 스킬도 맞추면서, 동시에 타워 앞에서 cs를 최대한 챙기는 모습입니다.

평타 위주로 막타를 챙기는 원딜과는 달리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라인클리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오리아나라서,

상당히 빠르게 cs를 챙겨먹는 모습입니다.


4. 킬각 잡기

(듀오킬)

딜링과 탱킹이 어느 정도 충분하고, 그랩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당길 수 있는 다리우스 서폿이 뒤로 돌아옵니다.

오리아나가 구체를 붙이고 궁을 쓸 때, 다리우스가 조금만 더 일찍 점멸을 썼다면, 오리아나의 궁극기가 유효타로 들어가서,

조금 더 안정적인 체력으로 살아 나왔을 것입니다.

물론, 해당 영상에서 죽지는 않았지만요.


(솔킬 이후 다이브 연계)

미니언이 없고, 전진 와드가 없는 상황에서, 몰래 부쉬에 들어갑니다.

이후 이즈리얼이 적 다리우스를 견제하려고 앞무빙을 칠 때, 다리우스쪽으로 화면이 바뀌어있는 동안,

이즈리얼이 보기 힘든 각에서 순간적으로 딜링을 가해 킬각을 보는 모습입니다.

KDA가 1/1/1임에도 불구하고, cs를 먹기 용이해서 성장차이가 조금씩 벌어졌고,

그로 인해서 쉽게 킬각을 만들어내는 모습입니다.


이후 피가 부족해도, 알리스타가 완벽한 근거리 챔피언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거리를 꾸준히 벌리며,

다리우스에게 구체를 붙여 딜을 하며 킬을 먹여주는 모습입니다.


5. 한타 포지션

기본적으로 오리아나는 딜에 특화된만큼 탱킹이 약한 원딜입니다.

항상 서폿과 붙거나, 서폿이 아니어도 어그로를 받아줄 수 있는 탱커와 붙어있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케일이 궁극기가 걸렸고, 사일런스가 오리아나 또는 케일의 궁극기를 훔치면 역공을 당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사일런스에게 1인궁을 가해서 적에게 순간적인 폭딜(누킹)을 가하고,

이후, 다리우스가 죽어갈 즈음에 힐을 해줘서 살리는 모습입니다.



6. 마무리

이동기가 없지만, 서폿이나 다른 이니시에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궁극기를 쉽게 묻힐수도 있고,

라인클리어도 용이하고, 견제도 쉬운 오리아나 해보세욥

저번에 오리아나로 궁극기 잘 쓰시는거 보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잼님 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서, 이제는 봇전으로 찍어서 올려주기엔 안맞을거같아서 실제 일겜에서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1판 하면서 보여줄게 많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무빙한다고 제가 여기저기 클릭하는거에 대해서는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말구, 

미니언 막타 기회될 때 깔끔하게 한 대로 툭 쳐서 맛있게 먹는 것만 보여주셨으면 좋게씁니당..


7. 여담

백핑을 쳐주는 상황에 대해서 핑을 어떻게 찍었는지에 대해 보여드리는 설명영상입니다.

알리스타가 사라진 지 5초가 넘어가는 상황이었고, 다리우스의 무빙이 다이브를 치는 상황에서,

적을 잡기 위해 집중하고 있어서 맵 브리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음과 같이 다리우스에게 직접적으로 백핑을 쳐주고, 이후 알리스타를 클릭해서, 알리스타가 간다는 상황을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대부분 핑을 찍는것에 익숙한 유저들은 누군가에게 백핑을 친 이후 어디로 도움핑을 요청하거나,

자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핑을 찍습니다.

자신의 라인과 먼 곳에서 핑이 발생하면, 적이 사라짐(?) 표시 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경고(!) 표시가 생기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은 정글러가 갱킹을 가거나, 작은 교전에서 포커싱을 정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플레이를 하려면 시점 고정(Y)을 해제하고, 맵을 직접 클릭해 여기저기를 보는 등

게임에 대한 숙련도가 쌓여야하므로, 그냥 천천히 적응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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