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얀콘 팬미팅이 있었던 날이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결혼식장가서 축가를 불러야했다.
내가 부른축가는...
(성당지인분이라 종교적인 노래를 했음)
(두명이서만하니깐 힘들었음)
그리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강남역으로 갔다.
강남역으로갔는데 팬미팅장소가 너무 꼬불꼬불해서 가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얀콘형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얀콘형을 비롯해 여러 스트리머들과 술을 마셨는데
초면이지만 술얘기도 하는
이런 분위기 느껴본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나는 재정신으로 집에 가야해서 술 제대로 못마셨는데
그 반면에 내가 가지고온 술은 독해서... 다들 츄라이라고만 하고
오히려 사람들 취하게 만든거같아서 상당히 죄송했다...
그래도 같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니
재미있었고 잊지못할 추억이었다
형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집에잘도착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