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계님 "방구석에 앉아서 헛소리나 하는 걸 보고 후원을 한다고?"
후원은 기본적으로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고마움, 즐거움, 팬심, 개인적인 요구" 등에 이유로 후원을 한다.
몇몇 스트리머는 그 돈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방송에 전념한다.
후원하는 시청자는 스트리머를 어느정도 호감있게 보지 않는다면 1,000원 이라도 후원하지 않는다.
(가끔씩 뜬금없이 작은 돈이나 큰 돈을 후원하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후원은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주는 "선물, 보상" 등 이며,
스트리머는 그것에 대해 고마워 해야 한다.
후원으로 스트리머에게 강제로 무언가를 시키려는 시청자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벤하거나 무시하는게 편하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큰 돈으로 방송인을 흔드는 시청자들이 흔하다.
그 심리를 적당히 이용해 후원금을 빨아먹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으로 철X),
시청자에게 무너져 방송 벨런스가 무너져 버린 방송도 있다.
방구석에 앉아서 편히 있는 사람에게,
본인이 밖에서 피땀 흘려 번 돈을 모르는 이에게 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몇몇 이 사실을 망각한 방송인들
"저는 돈보다 시청자들이 더 소중해요"같은 --- 지껄인다.
시청자들이 주는 돈 다 받아 먹으면서,
표면적으론 저딴 소리를 한다는건,
자신이 돈을 많이벌어서 행복하고 배불러 미쳐버렸다는 말로 보인다.
자신의 방송에다가 피땀 흘려 벌은, 소중한 돈을 후원하는 분들을 위해서도
저런 위선적인 멘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스트리머는 시청자, 특히 후원자에게는 많이 감사해야한다.
시청자는 스트리머에게 많은 돈을 후원하지 않도록 한다.
"
건전한 마음이 아닌,
다른 마음을 가지고,
스트리머에게 큰 돈을 주던 시청자는,
자신이 준 것에 비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한달 월급에 10%이상을 후원으로 쓰는건 좋지 않다고 본다.
"언제나 중요한건 스트리머가 아니라, 방송을 보는 시청자다"
2019년 08월 23일 오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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