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부터 학교에서 작업하다가 작업 끝나고 내려오니 아침 6시 ㅋㅋㅋ
샤워하고 나서 찍은건데 좀만 더 일찍 찍을걸 싶음.
아무튼 사진 찍고 바로 기절하고 일어나니까 시간이 한 2시 쯤이어서 핸드폰좀 하고 나니까 4시.... 뭔가 현타 와서 밥먹으러 나감
뜨끈한 국밥이나 먹으려다가 보리밥집 보여서 바로 들어감. 밥이랑 나물이랑 다 너무 맛있고 된장찌개도 고추 송송 넣어서 칼칼하니 좋더라.
먹는 걸 했으면 당연히 마시는 것도 해야 하지 않겠음? 바로 카페로 달렸지.
그나마 분위기 좋은 카페 저기라서 갔는데 조명 예뻐서 찍어봄. 단 게 땡겨서 캬라멜 조지고 왔다.
6시 쯤이길래 만족스럽게 집에 오면서 노을 지는거나 찍으려 했는데 많이 어두워서 그냥 집에 오는데.....
ㅁㅊ 갑자기 배가 아픈거임. 나와의 싸움이 시작됐지. 거리는 약 10분거리 그래 난 할 수 있어.
스폰지밥 벽화를 지나 집이 보일 때 쯤엔 부들부들 떨고있는 나를 볼 수 있었지.
무튼 집에서 인생의 생기를 느낀 후에 롤 우르프 좀 돌리다가 늦은 저녁을 먹게 됨.
사치좀 부려 봤음. 거 삼겹살같은거 편의점에서 샀는데 전자레인지 안쓰고 같이 구웠는데 의미 없더라
밥 먹으면서 방장님이 할머니한테 스턴건 맞는거 보고 웃으면서 시간 보냄 ㅋㅋ
오늘의 일과 끝! 무슨 일과가 먹는거밖에 없냐.. 에혀 이따 저녁에 다시 일하러 가야 하는데 방송 좀 볼 수 있겠지
읽어줘서 고맙슴다 찐바! 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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