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도네로 버스 사고 썰 풀었던 사람이에요
기가 약한건지 어릴때부터 겪은 썰이 몇 개 더 있어서 하나 더 풀어보아요!
고등학교때 연극부 연습 때문에 밤 11시까지 지하 시청각실에 남아있었어요
그날은 조명 담당이었어서 음향 담당 친구랑 같이 조명실 안에 있는 조명이랑 음향 장비를 끄고 코드를 전부 뽑고 나왔어요
그러고 부원들이랑 나와서 문을 잠군 직후 화장실 갔다온 부원이 가방 놓고왔다고 해서 문을 다시 열었는데
분명 전원끄고 코드까지 뽑아서 켜질수가 없을 색조명이 켜져있다가 문 열고 본 직후에 꺼지는걸 봤어요.
그거 보고 부원들 다 쫄아서 시청각실 불 다키고 황급히 가방 챙겨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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