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고
스트리머가 안맞으면 딴방송보로 가면 됩니다.
네 그래서 작년에 구라움님 닼던 방송보다 푹 빠져서 구라움님 사라지고도 계속 봐왔고
로페릭님 슬럼프에 부정적인 기운 팍팍 내뿜던중에도 버티며 보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떠났었습니다.
그러다 다시금 올해 구라움님 닼던 방송하시는거 보고 고민하다가
앞으로 쭉 방송 하신다길래 다시금 유입되서 조용히 방송 계속 봤었어요.
근데 이게 왠걸,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구라움님은 본업으로 방송을 떠나고 로페릭님만 남았어요
그래도 로페릭님 나름의 매력도 있고
로페릭님이 작년에 비해선 슬럼프나 부정적인 기운 없어보여서 조용히 봐왔는데..
로페릭님도 일하로 가고 방송은 그냥 로페릭님의 일상을 그때그때 시간 안정하고 랜덤으로 정하는 일상방송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언제할지도 모르는 방송 그래도 로페릭님 말처럼
유튜브 영상마냥 다시보기로 중간중간 챙겨봤고, 복귀를 기다렸는데..
로페릭님의 방송에서 일하시는 곳에서의 다른사람들 험담이 너무 심하신거같습니다.
다시보기로 중간부분 지정해서 볼때마다 일상 방송 애초에 다챙겨보지 않으면 전혀 모를 A B C D 등등 인물에 대해서
와 저걸 방송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말해도 되는거야? 싶을정도의 뒷담을 계속 하시고
어느순간보니 방송 다시보기는 어느부분을 클릭해도 직장 동료, 혹은 직장 상사 누구에 대한 신랄한 개인적인 뒷담화 밖에 없길래
시청은 잠시 멈추고 복귀하실때까지 그냥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왔는데... 두분 복귀각도 안보이고
여전히 로페릭님 방송은 켜는것도 시간도 랜덤이고, 그마저 최신 방송을 켜서 중간부분마다 보니
방송 내용은 여전히 이전과 다름이 없이 직장동료에대한 험담들뿐이더라구요..
마음에 안 드는 대상이나 집단을 애써 바꾸려 하지 말고 본인이 관심을 끊고 떠나라는 의미의 속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속담처럼 다시 갑니다.
어차피 가는 마당에 그래도 미운정 애착이 좀 있던 로페릭님한테 몇마디만 드릴게요
어차피 대기업들이 꽉 잡고 있어서 하꼬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
여자 스트리머 아니면 방송 뜨기 힘들다?????
유투브 관리는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손 놓았다???
아무리 하꼬라도, 아무리 캠도 안키는 남자 스트리머라도, 아무리 생방으로 시간이없는 사람이라도
될사람은 어떻게든 노력해서 성장하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하꼬는 하꼬라도 꾸준히 유튜브 관리해서 트위치 평시청자는 50명쯤뿐이 안나오는데
유튭 관리 꾸준히 잘해서 유튭은 시청수 몇쳔 조회수의, 트위치는 그저 유튭 선전용으로 방송하는분도 봤고
끊임없이 신작 게임 기회를 포착해서 대기업을 보던 청자 유입 늘려 중소기업쯤으로 크신분도 많이 봐왔어요
그 될사람들이 로페릭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천부적인 '재미'가 엄청 있어서 뜨는것도 아니였고,
평범한데 꾸준히 시도하고 노력하다가 엄청 느리게 크다가도 나중엔 자기가 원하던 방향으로 갔었습니다.
그냥 로페릭님한테 조용히 묻고싶습니다.
요 몇달간 일하시면서 힘든데 방송을 켜신게,
계속 시청하며 봐오던 시청자들에 대한 애착으로 켜오신건지,
아니면 일하시며 받은 스트레스를 뒷담으로 풀려고 켜셨던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방송에 전념하시게 된다면, 지금의 방송 구조, 스타일을 엎으시고 다시 판을 짜오셨으면 좋겠어요
구라움님은 작년에도 올해도 애착이 많아서 봐왔었는데...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네요 .. 하시는일 항상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청하던 입장에서 참 아쉽네요..
로페릭의_매콤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