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한 마음 반, 반가운 마음 반이에요
이제 당직근무를 끝내고 온 후라 시간이 얼마 없어 짧게 쓰고 갈게요
글을 쓴 이유?
>군 복무하면서 여러분들 생각 마니마니 했지만 제가 워낙 수동적인 사람이라 글 쓰는 걸 미루고 망설이다 드디어 쓰게 됐어요
하고픈 말
> 여러분들은 잘 지내시나요? 모르셨겠지만 저는 여러분들 자주 생각하면서 종종 추억 회상하면서 감상에 젖어들곤 했어요. 물론,, 여러분들은 일년넘게 소식 없는 저를 잊어버리셨을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상병달구 군생활두 십개월정도 남았어요^^,, 겁나 많이 한 거 같은데,, 아직도 이정도 남은 거 많이 섭섭한데,,
아무튼 운동도 열심히 하고 군대에도 완벽 적응해서 야무진 군생활을 보내고 있답니다. 군대오면 철 든다더니 시간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깨닫고 공부와 운동, 자격증, 미래계획까지 야무지게 준비해뒀어요. 죄송하게두 전역하고 나서 방송하겠다는 약속,,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도 많이 그립고 방송하면서 소통하던 때도 매우 즐거웠지만,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중학생 때부터 바람이어서,, 여유가 있다면 할 수도^^,,,,, 상관없다구요? 그럼 어쩔 수 없구😂
휴가 많이 나가려구 해군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년정도 복무하면서 휴가 20일 나가서 너무 섭섭해 ~ 얼른 전역하고 싶다,,,
안녕 여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