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조랭 0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메이드 카페를 가게 되었음.

내가 간 메이드 카페는 일본 아키하바라에 있는 메이도리밍이라는 메이드 카페임.

입구인데, 하 시발 벌써 가기가 싫어졌다

일본어로 주인님이러는 소리가 막 들리는데 그냥 갈까 생각도 했다..

원래 이런 분위기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막상 직접 가보니 쪽팔림과 부끄러움 때문에 힘들었다..🥲

대충 qr코드 찍어서 핸드폰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말

일단 밥을 안먹은 상태라 메이드 카페에 명물인 오므라이스를 시켜먹었다

하.. 오므라이스가 나오고 나서 캐찹으로 그림을 그려준다고 한댄다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그려달라했는게 우마(곰?)을 그려준다고 했다

그려주고 그렇게 유명한 오이시쿠나레를 같이 하자고 한다

진짜 쪽팔리긴 했다만 원래 그런곳이니까 하긴했다…😭

그래도 오므라이스는 맛있었다 존나 비싸긴하지만

여기서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메이드들 얼굴이 나오게 사진만 안찍으면 되는 거 같아서 몰래 찍어봤다

솔직히 내 친구 말로는 일본에 뻐드렁니가 많다는데 아니였다 진짜 메이드언냐들 졸라 다 예뻤음 한녀는 비빌 수도 없다는걸 깨닳아 버렸음

그래서 메이드카페 후기는 좋은 경험이긴 했다만 다시는 못갈 거 같은 곳이였다

성태야 너정도면 메이드 카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다

ㅇㅇ..

총 가격 8만원(8천엔)정도 나왔다 시발 졸라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