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조랭 0

친구 애새끼들 때문에 온 스즈메의 문단속 처음엔 씹덕 애니들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고 모든것이 바뀌었습니다. 돈을 모아야 해서 팝콘을 안 먹겠다는데 사줬습니다.. (아이시떼루요~) 영화가 끝난 후.. 저의 감상문 입니다. 처음은 제가 보고 느낀점과 보고나서 저의 생각을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1.소타의 얼굴이 익숙한 이유

전날밤 꾼 꿈때문에

2.다이진한테 한 우리집에 오지않을래?

전날밤 꾼 꿈에 추위에 죽어가는 자신이 들은 이모가 한말("우리애가 되렴")이 여운에 남아서

3.다이진이 스즈메에게 빠진 이유

신에게도 빡센일이라 안그래도 하기싫은데 그때 내가 딱 듣고 싶어한 말해줘서 빠짐

또 지금까지 신이란 입장이라 항상 남에게 도와달란 말만 들어왔는데 누군가 날 도와주겠다는 말은 첨들어봄

마치 날이렇게 대한건 니가 처음이야같은 클리셰

4.다이진이 소타를 방해라 하고 의자로 만든이유

자기 요석으로 만든 일족이라

자기 대체품이 필요함

5.다이진이 스즈메랑 소타 국내일주 시킨 이유

막상 도망갔는데 생각해보니 일이커진거같아서 자기 똥닦게 시킬라고

시간을 들여 소타한테 점점 자신이 요석이란걸 자각시켜줄려고

6.다이진이 아직 어린 신인 이유

마치 엄마를 너무 좋아해 아빠를 질투하는 애처럼 소타한테 질투함

스즈메에게 미움받기 싫어함(항상 소타한테 니가 요석이야 이런말할땐 스즈메 없을때함)

사다이진 덩치에 비해 너무 작은 덩치

7.사다이진이 음 다이진이 양 인 이유

다이진은 양이라 여행할때마다 일이 다 잘풀림

사다이진은 음이라 찾아 올 낌새 보이자마자 비옴

오고나서 차퍼짐

8.음의 신인 사다이진의 여파로 스즈메와 이모의 말싸움

스즈메가 이모는 너무 숨막힌다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초반에 스즈메의 도시락을 보면 알수있음

나이에 맞지않는 너무도 유아틱한 도시락인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한두번이 아니라고

이건 작중 56통의 부재중전화 결제내역 검사등등포함 자신을 너무 애처럼본다라 생각할수있음

9.다이진이 ㅈ같은 단또새끼라 신카이마코토가 말한 이유

하기싫다고 해야할일 직무유기함

자기 키워준다는 사람 전국일주까지 시키면서 해야할 일 짬때림

지 마음에 안든다고 지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남자 요석으로 만들라함 매일 아침 문을 열고 '다녀오겠습니다'하고 가고 또 '왔습니다'하고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오는 반복의 일상과 그러한 평범한 일상을 단절시키는 것이 재해라고 생각하기 문을 모티브로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울컥한 장면과 생각들입니다. 첫번째 스즈메의 의자의 한 쪽 다리가 없어 계속 방 한 곳에 있었던 게 재난 이후 가족을 잃은 것.. 두번째는 삶의 터전을 잃은 것.. 세번째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것..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는.. 남은 가족들의 시간은 그 날에 멈춰있다는 말과 함께 다음 장면에서 최성태 새끼처럼 눈물을 흘릴뻔 했습니다. 이상 오늘 감상문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