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미래의 지구는 우주에서 외계인들과 에너지를 두고 싸우는 형국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인류의 평화를 위해 반영구적 혹은 영구적인 에너지를 찾아 싸움을 종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둔 연구소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바로 제레미 그린벨의 연구소W.B. LABW.B. LAB였습니다.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반영구적 에너지 극원유체 프로토 타입이 군수업체에 의해 살육병기로 사용되는 것에 절망했던 엘라라는 군수업체에서 나와 제레미의 연구소에 합류합니다.
그곳에서 시리우스와 동료들을 만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구를 진행합니다.
그러던 와중 시리우스의 연구법에서 힌트를 얻은 제레미는 극원유체를 인간을 통해 만들면 완벽에 가까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그것을 몰래 진행하려하자 시리우스와 엘라라는 격하게 반대하지만 제레미와 다른 연구원들은 그들을 무시하고 인간(외계인과 그들이 신으로 모시는 특이한 생명체를 포함하고)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합니다.
그 실험에 의해 무한히 희생되는 사람들(회생권한에 의하여 죽고 살아나고 죽고 살아나고...)을 보며 시리우스는 절망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엘라라는 노력했고 결국 인간을 실험체로 사용치 않고도 극원유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제레미에게 찾아가지만
제레미 또한 엘라라 그녀가 완벽한 극원유체의 재료로써 완벽하단걸 알게되고 자신의 연구성과를 보여주며 설득하는 그녀를 무시한채 그녀를 극원유체로 만들어버립니다.
그 소식을 뒤 늦게 알게된 시리우스는 엘라라를 구출하고 다른 연구원들에게 복수하고자 승진한 제레미의 우주선에 탑승하게됩니다.
하지만 동면상태에서도 제레미에 대한 본노가 남아있어서인지 극원유체를 시연하던 도중 제레미의 함대와 해당 함대가 실험하던 행성은 본래의 우주에서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했고
그 이후 시리우스의 암살과 외계인들의 침략에 의해 엉망이된 함선을 보며 제레미는 자신만이 이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몇몇 연구원들을 대리고 몰래 탈출해버리면서 우주선은 더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그때 점점 의식이 돌아오게된 엘라라는 우주선 엔진에 잠자고있는 자신과 같은 동면상태의 극원유체들을 부르면서
Mo:Astray의 막이 오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