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방송 0

안녕하세요! 한그오대표뉴비 큐베쿤(나랑계약할래)입니다.

저는 처음엔 페이트 ip를 즐기고자 페그오에 입문한 무과금러였죠.

노리세 공없찐으로 시작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즐기던 중 어느날 스토리를 돌렸더니 공명이 제 칼데아로 와주더군요.

이것으로 헬게이트가 열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 날 이후 저는 마블의 전속흑우로 변했습니다.

그 후 여러 가차에서 폭사를  많이 하게 되었죠(오키타라던가 이리야라던가 캐네로라던가 무사시라던가 에레쟝이라던가....)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페그오를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역시 특별한 가챠에서 성공했던 때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멀린, 흑잔, 영웅왕을 각각 30돌 만에 먹은 것이죠. 이때부터 페그오에 진정한 애착이 생겼고 인생게임이 된 거 같네요.

그리고 가챠 이외에 즐거웠던 순간은 여러 룰렛이벤트에서 파밍한 때네요. 룰렛을 몇백바퀴씩 돌고 재료를 얻어놓으면

뿌듯하기도 했고, 서번트들의 스작이 점점 완성되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죠.

마지막으로 페그오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애니, 만화, 소설로만 봐왔던 서번트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개인 서번트들의 스토리도 재밌지만, 역시 메인스토리가 달덕이라면 흥미가 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신박하기 때문에

신 스토리가 나올때 마다 너무 즐겁습니다.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