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자기전에 썼어야겠지만.
너무 졸려서 자고일어나서 써야지 하고 푹자고있는데에~~~!
7시 45분? 그쯤? 거래처 사장님께 걸려온 전화에
어쩌다가 너무 일찍 깨어나버림..
본의 아니게 아침까지 챙겨먹고... 할거 없길래 집근처 강변 산책로로 출동!
강바람(을 위장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2시간 정도 돌아다닌듭?
햇빛도 좋겠다... 더워... 아아악...
땀도나고 목욕탕엘 다녀옵니다.
뜨끈한 물에 푸우우우우우욱 담궜다가.
때도 박박 밀고~ 보들보들해진 피부를 만끽하고 집에와서 잠시 쉬었더니 나리 방송이 뙇!
즐거운 시간~! 룰루~ 훈제를 피해 뒷걸음질 치는것 잘보았습니다 ㅋㅋㅋ
아 참! 그리고 금요일엔! 회사 마치고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식 메뉴는요~~~~
쭈꾸미수육! 매콤한 쭈꾸미와 수육의 조합이 좋았습니다!BloodTrail
요곤 불족 반반! 족발도 쫄깃했고~ 불족도 맛있게 매콤해서
스읍스읍 후우후우 하면사 다먹어버림... 크왕!!
매우면 먹으라고 준건데 푸딩식감의 계란탕이었습니다.. 부드러워서 최고!
1차로 먹고마시고즐기고나서 2차가는데 바로가면 지친다고 들렸던 당구장! 학창시절에 당구를 배워놓을걸 그랬습니다...
ㅠㅠㅠ
제가 제일 못치는데... 막내랑 1:1 100점 놓고 4구 시작!
옆테이블은 3구로 내기당구 치는중... ㅎㄷㄷ
결과는?! 1:1로 무승부... 나이많다며 게임비 계산 하라고함... 흑..ㅠㅠ
이제 2차갑니다 슝!
사케집에 와서 사케랑 오뎅을 시켰어요!(오뎅빠였었구먼)
첫 사케는 간바레 오또상!
의외로 양이 작아서 다시 시킨 사케가 고오오오옹급 사케래요.
오제키 다이킨죠! 요건 두팩! 난 사케맛 구분 못하겠던데...흠...
많이 드셔본분은 구분한다네여... ㅎㄷㄷ..주당이구나...
사케 많이 시켰다면서 서비스로 주신!
타코야키! 겉바속촉 ㄹㅇ 맛있었음! 후우후우~!
회식은 2차로 파하고 집으로 고고!
헤어질때 시간을 보니 12시쯤?
나리도 휴방이라 ㄹㅇ 부담감 Zero!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온 트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