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탁상 달력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로 달력은 없습니다. 제기랄...
1. 회사를 그만둔지 이틀 뒤부터 개발자 학원 6개월 과정으로 앰생 중입니다.
1월 한달동안은 텐서플로우를 이용한 머신러닝 구축을 했는데 빡셌지만 한편으로는 은근히 재밌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시가 예측이랑 개와 고양이 사진을 이용하여 예측하는 경우가 기억에 남았네요.
친구의 본가 개 사진으로 테스트 한 결과 예측이 잘 되었습니다. (종은 그레이하운드 입니다.)
사진 데이터가 아주 잘 나온것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엔화가 미친듯이 떨어지는 상황을 이용하여 나도 미친듯이 환전을 하는 ~ing
요번달에만 22000엔을 환전했는데, 이렇게 조금씩 환전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KB를 위주로 환전을 하는데, 우대율이 80%입니다.
기업은행 우대율이 90%로 높은데, 100달러 이상만 환전이 가능하게끔 제약을 걸어놨습니다 :(
3. 설 연휴동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77어어어엌
4. 민초의 난이 사실
민(트)
초(코)
의
난
이 었던 것
5. 이빨빠진 상태로 지내는 무선 키보드. 이 글을 쓴 시점에서는 오늘 아침에 자재가 들어오는 대로 완전히 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커피 없인 못 살아~
7. 학원을 다니면서 광역버스를 타는지라 자연스럽게 교통비 지출이 급 상승했습니다. (경기도 광역버스 성인 요금: 2800원)
그래서 알뜰교통카드를 하나 팠는데, 앱을 실행하여 출발할 때 출발버튼 누르고 도착할 때 도착버튼 누르는게 은근 번거롭습니다. (출발 도착 버튼 안누르면 마일리지 지급이 제대로 안 됨)
참고로 알뜰교통카드는 전월 실적 상관없이 1달동안 15회 이상 이용했을때 마일리지 지급이 되며 지급 받은 마일리지로 교통카드 대금을 차감하거나(신용카드), 캐시백이 됩니다. (체크카드)
본인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면 한번 고려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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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
1. 일본 정부에서 코로나19를 5월 8일부터 2류 이상에서 5류 등급으로 낮춘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 하면 일본에서 코로나 19는 감염증법상 5단계 중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등과 함께 2번째로 높은 '2류 상당' 으로 관리되고 있었지만, 5월부터 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겠다고 한겁니다.
슬슬 펜데믹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2. 일본 나가노현 오타리 마을 하쿠바 노리쿠라산에서의 눈사태로 인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2015년 프리스타일 스키 전 세계 선수권 챔피언인 카일 스메인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기업과 나가노현 관광 산업 마케팅 관련 업무로 오타리 마을을 찾아, 사고가 나기 전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혼자 스키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요코하마 ~ 나고야 거리 337.2km의 위엄
3. 도큐와 소테츠의 신요코하마선이 오는 3월 18일에 개통됩니다.
이 노선으로 인해 도큐와 소테츠를 이용하면 시부야·메구로 ↔ 신요코하마, 쇼난다이, 에비나로 환승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요코하마역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는 건 덤. (도카이도 신칸센 신요코하마역은 모든 등급의 열차가 정차합니다.)
이상입니다. 빨리 코딩이나 하러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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