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요즘 자주 듣는 노래'로 게시글을 작성했는데요,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제가 어느 순간 어떤 때에든 몇 백번 들어도 좋다 생각하는 저만의 띵곡을 알려드리려해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시고 시간 날 때 한 번씩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BloodTrail (생각 날 때 수시로 업로드 또 할게요!)
Billie Eilish - COPYCAT
GivePLZ https://www.youtube.com/watch?v=ebb5AinKxWI
제가 Trippie redd, AYLEK$, xxxTentacion을 알게해준 장본인 입니다 ...!
처음에 1집내고 서서히 이름을 알려갈 때 즈음 알게되어 되게 레어(?)한 저만의 소녀,,,, 였는데
지금은 내한오고 전 세계에서도 알아줄 정도의 인스타 천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빌리 !
내한 때의 그 감동은... 이로 말할 수 없습....으흑흑 너무 좋아 ~
지금도 꾸준히 좋은,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표현해서 더욱 더 좋은 2001년 생 아티스트 입니다ㅎㅎ
빌리의 마이너 틱한 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피캣이라는 노래에요.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miegJEAEMb/ )
---- 인스타 사진 중 유일하게 환하게 웃는 사진이여서 팬 분들이 좋아한다하네요. (지금은 웃는 사진 많음 ㅎㅎㅎㅎ)
XXXTENTACION - Jocelyn Flores
GivePLZ https://www.youtube.com/watch?v=FAucVNRx_mU
지금은 고인이 된 텐타시온... 세상을 떠난 날, 빌리가 인스타 스토리에 추모글을 올려서 알게된 아티스트에요.
알고보니 저랑 생일이 하루 차이 나서 놀랐어요... (저는 980122, 텐타시온은 980123....)
LOOK AT ME ! 라는 강렬한 랩도 있지만 대부분 이렇게 부드러운 톤의 랩, 노래가 많아요. (TMI 지만 저는 랩 자체보다 읊는 랩, 노래를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더 마음을 울리고(? ㅠ)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문제가 많은 아티스트 였고 가정환경 때문인지 꽤나 폭력적인 사람이였지만 마음을 다 잡고 선행을 베풀며 잘 지내려했는데
그가 떠난 날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다가 (야스오 사랑하는 유저...) 오토바이를 사러 가는 도중 괴한을 만나 총을 맞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늦게 안 것도 억울한데 총 맞아서 세상을 뜨니 정말 ㅠㅠ 제가 더 우울하고 속상해지더라구요.
특히 이 노래는 자신의 굿즈를 파는 쇼핑몰의 모델을 기리며 작사작곡한 노래인데요,
설명하자면 모델들을 집에 불러 친구들과 파티하는데 6000달러가 없어지는 사건이 일어나서 모델들을 내쫓고 실직 시켰다고해요....(그럴만하지..)
그러고 얼마 뒤 Jocelyn Flores 라는 모델이 자살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그녀를 기리며 부른 노래에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노래 한 구절마다 그리고 음색 모든 것이 좀 슬픕니다... 설명이 길지만 ㅎㅎ 여튼 그만큼 제가 애정하는 노래에요 !
가끔 우울할 때 그리고 밤에 길을 걸을 때 (한창 듣던 때에는 가까운 백화점에 근무할때여서 집까지 걸어갈 때 듣곤했어요.) 들으면 잔잔하고 좋은 음악입니다.
최근 텐타시온의 알려지지 않은 여자친구가 텐타시온의 아이를 낳았어요 ! 좋은 일ㅎㅎ! 그 아이가 온전히 자라길...ㅠㅠ
(출처 = http://www.eyesmag.com/2018/06/19/xxxtentacion-dead-at-20/ )
Trippie Redd - Love Scars
GivePLZ https://www.youtube.com/watch?v=NUNYcwDkBPc
제 부캐 닉네임으로 할 정도로 애정이 많은 !!! 트리피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다소 가사가 거칠지만... 말 그대로 사랑의 흉터를 주제로 한 노래에요 (문법 상 Love Scars 라는 단어가 섞인 문장은 없다고하네요..!)
트리피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지르는 창법과 약간은 삑사리(?)가 드러나는 귀여운 노래에용 ~~ 오홍홍
특히 뮤비 리뷰도 귀엽고 웃긴데, 사람들이 맥도날드 와이파이 틀고 보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맥도날드 와이파이가 안좋아서 끊기는 현상이 많이 일어남 ㅋㅋㅋ)
트리피의 목소리는 특이하고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읊는, 그리고 적당히 섞인 랩이 너무 헉헉 좋아 헉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좋아하는 사운드가 있는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음 어느 특정 음을 지나면 변성기 중의 목소리가 나면서 청소년? 목소리가 납니다.(그렇다고 변성기가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앗...윽...철컹)
그 사운드가 좋더라구요 ! 트리피라서 좋은거임 ! 흥흥!
여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1순위로 꼽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 ㅎㅎ 트리피 사랑행 ~~
하아아... 얼른 그냥 Ayleks랑 재결합 했으면 좋겠어요... 둘이 자꾸 헤어지고나서도 신경전하는데 아직 애기티가 남 진짜 ㅡㅡ
어휴~~ 애기들 ~~ [ Trippie = 99년생 , Ayleks = 98년생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u44m6mhaQ9/ )
+ 추가적으로 작성할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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