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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평

Broadcaster 막장라이츄
2020-01-22 11:34:19 287 3 0

블리자드가 무려 출시 1시간 전에 전체 카드목록을 공개하는 기행을 벌이는 바람에 방송으로 카평 못하게 됐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카평하는 것도 유머고, 그렇다고 투기장 좀 하다가 카평할 때 즈음엔 이미 신카들을 당(?)했을테니까...


그런고로 이번엔 특별히 게시판에 서술형 카평 들어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등급을 카드 이름마다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빨강: 안 좋음

노랑: 평범

초록: 좋음

하늘: 필수급


공용

입증된 모험가 (희귀 2코 3/2, 전함: 퀘스트 있으면 동전 획득): 평범한 2코 3/2. 퀘스트 있을 일도 적고, 동전을 얻는다는 효과도 딱히 크지 않다.


공수부대 교관 (일반 3코 2/2, 전함: 덱에서 1코 하수인 소환): 본체가 너무 약함! "2/2 전투마법사 소환하면 개이득"이라기엔 확정적으로 2/2 2개 소환하는 복제하는 임프라는 하수인이 존재하고, 그렇게 임팩트가 크지도 않았었다. 덱압축 효과도 엄청 임팩트있지도 않다. 소환 조건이 쉬우면 그래도 봐줄 수 있으나, 소환할 1코가 항상 있지도 않을거라는 게 문제.


광포한 지옥날개 (희귀 4코 3/3 악마, 이번 턴 적 영웅에게 준 피해만큼 코스트 감소): 행복한 구울과 비교해서 코스트 감소 조건은 더 수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4코 3/3이다. 1턴 동전 2코 3/2 -> 2턴 3/3 + 1코 가 꿈의 시나리오지만, 저 상황에서 법사의 비전 숨결에 2코가 짤려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초반에 명치를 칠 수 있는 하수인 유지"가 마냥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초반에 터지면 임팩트가 있기에, 한 등급 올려준 케이스.


위대한 졸개 에르그 (전설 4코 2/3, 졸개를 낸 후에 무작위 졸개를 줌): 4코 2/3에서 스킵. 졸개가 많은 메타에서도 글세... 낼 틈이 있을까?


탈출한 마나호랑이 (특급 4코 3/5 은신 야수, 이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임시 1마나 지급): 체력 5에 은신이 붙어있는 것이 터닝 포인트! 사실상 원하는 턴에 추가 1마나를 주고, 그 뒤에도 어그로를 끌어주는 듬직한 친구. (3공이라, 어그로 끄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적 필드의 하수인 1~2마리를 길동무로 데려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4턴에 냈다고 반드시 5턴에 공격할 필요가 없다. 후반에 뽑히면 추가효과의 의미가 적어지지만, 그래도 은신이라 필드에는 도움이 될 것.


하늘장군 크라그 (전설 4코 2/3 도발 해적, 전함: 퀘스트를 낸 적이 있다면, 속공 4/2 앵무새 소환): 4코 2/3 도발은 썩 물렀거라~ 퀘스트가 활성화되어있을 필요는 없어서 그나마 위의 모험가보단 덜 까다롭지만, "퀘스트를 낸 적이 있다"란 조건 자체가 워낙 투기장에서 만족시키기 어렵다.


불량한 총잡이 (특급 5코 5/5, 전함: 다음 턴 적의 전함 카드들의 비용 5 증가): 전함 하수인이 투기장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카드라서, 이것들을 한 턴 못 내게 하는 것은 실제로 의미가 크다. 상대의 다음 턴을 주문 위주로 풀어가게끔 유도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상대의 턴 자체를 강제로 스킵시켜버릴 수도 있다! 5코 5/5 자체로도 괜찮은 스탯이라서, 그냥 던지고 상대의 똥꼬쇼를 구경해보자. 불땅차 상대로는 주의.


우박정령 (일반 5코 3/4 정령, 전함: 물정처럼 타격한 것을 얼리는 1/1 정령 2개 소환): 비슷한 느낌의 음산한 강령술사 (4코 2/4 + 1/1 + 1/1)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해보인다. 1코 비싸지만, 공격력 3 역시 2 보다는 많이 좋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같은 확장팩 내 박쥐기수 다음에 내기에도 좋고, 빙결 효과 역시 소소하게 도움이 될 때가 있을 것.


드루이드

강철 딱정벌레 (희귀 2코 2/3 야수, 전함: 손에 5코 이상 주문이 있으면 방어도 +5): 2코 2/3. 전함 효과는 크지도 자주 발동되지도 않겠지만, 야수 종족값은 드루이드에서는 나름 의미있다.


솟구치는 바람 (일반 2코 주문, 이중 주문, 선택: 카드를 뽑거나 3/2 야수 소환): 투기장에서는 갈림길보다 더 좋아보인다! 피니셔의 역할은 못하지만, 2턴부터 쓸 수 있고 빈 필드에서도 전개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 카드 1장 뽑아주는 2코 3/2를 안 쓸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날개 달린 수호자 (희귀 7코 6/8 도발 환생 교묘 야수): 한때 최고의 도발로 칭송받았던 늪지이끼괴물이 구석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가? 대충 성기사가 구원 걸고 7코 용기병 도발을 내는 걸 상대하는 기분을 상상해보자.


사냥꾼

사냥감의 냄새 (일반 2코 주문, 이중 주문, 야수에게 +2/+2 부여): 버프받은(그러나 롤백된) 추가 팔 주문이다. 다만 사용 조건이 좀 빡센게.... 하필이면 용천지 확팩에 들어있는 게 마이너스. 쓸 수 있을 땐 좋겠지만, 사냥꾼이란 직업 자체가 쓸 타이밍이 제한된 카드를 덱에 추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잘근잘근콥터 (희귀 3코 2/4 기계, 아군 기계가 죽은 뒤 무작위 기계 손패에 생성): 얘도 확팩과 궁합이 참 안 좋은 케이스. 폭심만만과 같은 로테이션에 들 때를 기대해보자.


썩은둥지 비룡 (희귀 5코 6/5 용, 전함: 손에 용족이 있으면 무작위 적 하수인 처치): 용족이고, 스탯 공격적으로 좋고, 어쩌면 좋은 부가효과까지?! 굳굳! 전함에 눈이 멀어서 템포를 포기하는 함정에만 빠지지 말자.


마법사

비전 증폭기 (일반 3코 2/5 정령, 영능 피해량 2 증가): 3턴에 대충 던져놓으면 상대가 아주 짜증날 것이다. 쉽게 죽지도 않고, 냥꾼의 비슷한 하수인의 효과와는 다르게 영능으로 3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의 차원이 다르다. (2뎀과 3뎀은 아주 차이가 크다) 라스타칸에 있는 비슷한 하수인을 사실상 용수철로켓처럼 썼다는 걸 감안하면, 이걸 여러번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아 보임.


살아 움직이는 눈사태 (일반 7코 7/6 정령, 전함: 이전 턴에 정령을 냈다면 이 하수인을 복사하여 소환): 이 확장팩에서는 용족 이외의 종족 시너지를 노리기 어렵다. 운고로가 있다면 모를까... 사실 조건을 만족시켜도, 방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도발이 없어서) 플레이인 만큼 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사실상 석사붐.


성기사

공중 강습 (희귀 2코 주문, 이중 주문, 1/1 도발 신병을 2개 소환): 좋은 카드였던 밀림 속으로 주문에 이중 주문 및 도발을 붙이고 1코 비싸게 해놓은 버전. 대충 카드 뽑아주는 맹독비늘 바다사냥꾼 (2/1 + 1/1 도발) 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이런 카드로 이길만큼 임팩트가 있진 않겠지만, 소소하게 중요한 하수인을 지키거나 개체수를 불리는 목적으로는 아주 우수하다.


포탄 로봇 (일반 2코 2/2 환생 기계): 대놓고 보쓴꼬와 비교하라고 나왔나? 법사/도적 영능 등으로 '천보를 벗기는' 플레이에 당하진 않지만, 왕축/차원문 등의 버프를 거는 효과도 약간 줄어든다. 이런 사소한 차이가 있지만, 똑같이 끈적끈적한데다가 상대의 1턴 동전 3/2를 궤멸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결국 보쓴꼬와 거의 비슷할 듯하다.


비늘군주 (희귀 5코 5/6 용, 전함: 내 멀록들에게 천보 부여): 그냥 5코 5/6 용. 전함은 없다고 생각하자. 5코 5/6의 등급에 용 종족값 프리미엄을 붙여주었다.


사제

비늘의 성직자 (희귀 1코 1/1, 전함: 손에 용이 있으면 덱에서 주문 발견): 주문 졸개에 비해 쓰기도 어렵고, 사실 '덱에서' 라는 필터는 투기장에서 마이너스에 가깝기도 하다. 심지어 환영과는 다르게, 실제로 그 주문을 뽑기 때문에 장기전에서의 밸류 창출도 약간의 에러가 있다! 1코 1/1 본체의 가치는 매우 구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아쉬운 카드.


어둠의 예언 (희귀 3코 주문, 2코 하수인을 발견하여 소환하고 +3체력 부여): 무작위 2코의 스탯은 구리지만, 발견한다면 그래도 3/2나 2/3 급의 하수인을 소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다. 다만 불안정하긴 하고, 사제의 주문 시너지는 딱히 없기 때문에 평범한 3코 하수인급이라고 생각함.


영겁의 약탈자 (일반 6코 4/4, 전함: 하수인에게 하수인의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입힘): 6코 4/4에 붙은 미니 빛폭탄. 이번 확장팩에서의 5코 5/5의 비중을 생각한다면, 커브에 맞게 상대의 필드를 절단내는 경우가 많아보인다. 6코는 은근히 무거운데다가 도적의 플릭보다는 제약이 붙지만(예를 들어, 폭군을 잡지는 못한다), 단일 제압력이 은근히 딸리고 교묘한 하수인한테 털리는 사제한테는 꽤 고마운 하수인이 될 것이다.


도적

밀랍술 (일반 2코 주문, 전함 하수인을 발견하고 그 하수인의 비용을 2감소): 매우 유연한 주문. 불안정한 차원문처럼 템포 사기를 치진 못하겠지만, 투기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종류의 카드를 템포 손해 없이 입맛대로 발견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가 있다. 다만, 전함 하수인의 폭이 넓기 때문에 아주 안정적이진 않을 것인데다가, 직업 컨셉이 연계라서 주로 중립 하수인 위주로 발견될 것이라는 건 아쉽다.


하늘약탈자 (일반 2코 1/3 은신 해적, 죽메: 1드로): 보통 죽메는 상대가 죽이고 싶은 스탯을 가진 하수인에 붙는 게 좋은데, 얘는 완전 반대로 1/3에다가 심지어 은신까지 달렸다. 음... 독칼이 더 괜찮아 보일 지경. 그나마 독성 연계 붙이기 좋긴 하다... 카뽑이 달려있다고 무난하다고 하기에는, 느린 드로우여서 비슷한 역할을 심지어 정화가 더 잘 수행한다.

그리고 블쟈님들 맞을래여?? 왜 같은 확팩에 이름 똑같은 카드가 두 개가 있는거져?? 전사 꺼랑 비교할 때 하늘(쉬고)약탈자 / 하느약딸쨔!!!! 뭐 이렇게 구별하라는 건가여?? ㅂㄷㅂㄷ


그림자 조각사 (특급 5코 3/2, 연계: 이번 턴에 앞서 낸 카드 수 만큼 드로우): 밀랍 숨결이 차라리 나아보인다. 그나마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붉은해적단 하늘약탈자(ㅂㄷㅂㄷ) 로 1/1 3개 전개하고, 얘로 카드 3장 뽑는 것 아닐까? 4코 3/2 연계 2드로우도 템포 밀려서 못 낼 때가 많았던 직업이라, 이건 더 빡셀 듯하다.


주술사

폭발적인 진화 (일반 2코 주문, 하수인을 3코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 확실히 쓰면 6시나 12시 둘 중 한 명의 머리가 폭발할 주문. 적당히 박쥐기수처럼 큰 전함이 붙어있는 하수인을 내고, 이걸로 코스트 이득을 보는 게 플랜A가 될 것이다. 창조술사의 부름처럼 압도적인 템포를 보여줄 것도 아니고, 불안정한 진화처럼 꽝을 무마할 수도 없어서 이 두 주문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긴 할 것이다. 그래도 굳히기용으로도 쓸 수 있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카드.


라덴의 주먹 (전설 4코 1/4 무기, 내 주문이 시전된 후에 무기 내구도 1깍고 같은 비용의 무작위 전설 하수인 소환): 메디브의 그 무기! 일단 장착하는 건 메디브의 8코보단 훨씬 쉽지만, 전설 하수인이 보통 코스트 대비 스탯이 구린 게 많은데다가 주술사가 딱히 고코 주문이 많은 직업도 아니다. 그래서 보통은 쓸 가치가 떨어지겠지만, 같이 추가된 폭풍의 눈과 같이 쓴다면?!

참, 투기장 로테이션에 따라서는 특정 코스트 전설이 단체로 구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폭풍의 눈 (일반 10코 + 과부하(3) 주문, 5/6 도발 정령 셋 소환): 댑 따 크 다. 이번 확팩 구성 상대하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동일 확팩 내 모든 속공(자이로콥터, 고룡 등)을 상대로 좋고, 6/6보다는 5/5가 압도적으로 흔한데다가, 폭군 상대로도 꽤나 좋은 교환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2/4 두꺼비와는 다르다, 두꺼비와는! 물론 10코 카드의 한계가 있지만, 이정도면 10마나 도달을 목표로 삼아도 되지 않을까? 다만, 7/7 용기병은 문제.


흑마법사

악독한 시종 (일반 2/1 악마, 죽메: 이 하수인의 공격력을 다른 아군 하수인에 부여): 훌륭한 위니1코. 죽메는 반드시 받기보다는, 중후반에 나왔을 때에서의 약간의 밸류라고 생각하자.


뒤틀린 지식 (일반 2코 주문, 흑마 카드 2장 발견): 하필이면 2코로 카드를 뽑는 직업에서의 순수 손패 늘리기 주문이라서 마이너스. 그래도 광역기가 풍부한 편이라서 2장 발견하면 광역기 하나는 주지 않을까...? 전형적인 여유가 있거나, 마지막 수단으로 내는 카드.


혼돈의 관찰자 (특급 3코 4/3 악마, 전함: 상대가 다음 턴에 낼 수 있는 무작위 카드 1장을 그 턴에 안 내면 사라지게 타락시킴): 상대가 욕심쟁이가 아니라면, 전함이 딱히 템포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다. 가끔 실제로 타락시킨 카드를 버리게 할 순 있겠지만... 평범한 3코 4/3에 가까울 것이다. 이 확팩에서의 3코 4/3은 박쥐기수한테 바로 털리기 때문에 점수가 깍인다.


전사

붐의 분대 (일반 1코 주문, 졸개 혹은 기계 혹은 용 발견): 카드 설명이 애매한데, 무작위 졸개와 무작위 기계와 무작위 용을 하나씩 보여주고, 그 중에 하나를 뽑는 주문이다. 보통은 졸개나 용으로 갈 것이고, 그렇게 보면 중반/후반에 걸쳐 유연하게 손패를 채울 수 있는 소소한 주문이다.


위험천만한 선장 (희귀 1코 1/3, 내가 하수인을 낸 후에 모든 하수인에 1데미지 입힘): 애매한 두더쥐. 일단 이걸로 광역 3데미지를 만들어내기에는 전사가 그렇게 하수인을 펑펑 쏟아내는 직업이 아니고, 1턴에 바로 내기에도 상대의 2코 2/3 상대하기가 무척 애매. 아주 가끔은 광역 2뎀정도로 전세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폭탄 사육사 (희귀 3코 2/3, 이 하수인이 데미지를 받으면 1/1 폭탄로봇 1개 생성): 3코 2/3은 웬만한 3코에 한방컷 나는 매우 구린 스탯이다. 물론 얘는 그래도 폭탄이 튀어나오긴 하지만.... 폭탄이 명치로 가면? 당장 3/4 상대하기도 애매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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