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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오늘 드디어! 아틸라 캠페인 마지막 미션을 깨면서 올 금메달 달성했습니다.

뭐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였지만 도전 과제 따기가 정말 힘들었네요 ㅋㅋ

요렇게 해서 파도바, 아퀼레이아, 밀라노, 베로나를 모두 이렇게 싹쓸어버렸습니다.

4개 도시를 싹 쓸어버린 다음에 교황 레오 1세가 아틸라에게 만남을 제안해서 이렇게 아틸라를 데려왔습니다.

미션 끝!

끝나고 점수판. 플레이 타임이 콩시간 콩콩분 콩콩초인건 안 비밀 ㅎㅎ

이렇게 해서 아틸라 캠페인 올 금메달을 달성했습니다.

에오엠2 정복자 확장팩 시리즈 캠페인은 아메리카의 몬테수마 캠페인만 빼고 다 올 금메달로 깬 셈이네요.

그리고 이번 아틸라 마지막 미션을 깨면서 2개 업적을 땄습니다.

"2.6%의 플레이어가 이 도전 과제를 달성했습니다"

"0.6%의 플레이어가 이 도전 과제를 달성했습니다"

네. 이렇게 업적 두개를 땄고 도전 과제 그대로 제 시야에 불가사의는 없었습니다.

사실 이 도전 과제도 몇 번 리트한 끝에 따낸 겁니다. 처음에 파도바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불가사의를 짓는데

아군에 주어진 트레뷰셋 투석기를 파도바 북쪽 성벽으로 이동시켜 그쪽에서 건설중인 불가사의를 공격해 취소시켰습니다.

또 그 뒤에 아퀼레이아가 뒤이어 불가사의를 또 짓는데, 역시 파도바의 불가사의를 취소시킬때 사용했던 트레뷰셋을

아퀼레이아 서쪽 성벽 구석으로 이동시켜 아까전과 마찬가지로 건설중인 불가사의를 공격해 취소시켰습니다.

그와 동시에 같이 데려왔던 여분의 트레뷰셋 2기와 주민 한기를 동쪽 해안가로 이동시켜 주민 한기로 항구를 짓고

항구에서 수송선을 뽑은 다음 트레뷰셋을 수송선에 태워 동쪽 끝쪽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트레뷰셋 빼논거 지상에 그대로 놔두면 적 보병들이랑 기병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트레뷰셋 부수고 달아나더군요 -_-;;)

그러면서 저는 서쪽 금광을 확보하면서 성을 2채 짓고 성을 짓고 난 뒤에 트레뷰셋 2기를 별도로 뽑아줬습니다.

이윽고 밀라노가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저는 서쪽 금광에 있는 성에서 뽑아놓은 트레뷰셋을

밀라노의 서쪽 구석으로 이동시켜 마찬가지로 건설중인 불가사의를 공격해 취소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적의 공세를

미리 모아둔 팔라딘 + 중기궁병과 성 방어진으로 수비하면서 병력을 계속 모았습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베로나가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앞전에 수송선에 태웠던 트레뷰셋 투석기를

베로나 북동쪽 해안 가까이 상륙시켜 베로나 북동쪽 성벽쪽으로 트레뷰셋을 이동시키고 마찬가지로

건설중이던 불가사의를 공격에 취소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트레뷰셋은 장렬히 산화했지만 할 건 다했죠.

그리고 뒤이어 아까전에 제가 저지했던 파도바가 또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마지막 불가사의 건설이였습니다.

저는 모아둔 팔라딘 + 중기궁병 + 트레뷰셋 2기로 파도바의 성문을 공격하면서 성문이 뚫리자마자 불가사의 쪽으로 돌격해

불가사의랑 불가사의를 건설하는 주민을 공격한 끝에 불가사의 건설을 꾸역꾸역 취소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4개 도시에서 불가사의를 짓지 않아서 파도바를 편안하게 손쉽게 쓸어버리고

그 다음에 아퀼레이아, 밀라노, 베로나 순으로 모든 도시를 싹 다 청소 할 수 있었고 베로나를 항복시킨 후 도전과제를 득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161개의 미션중에 103개를 올 금메달 달성했구요. 올 금메달 달성까지 총 58개 미션이 남았네요.

그럼 저는 올 금메달 달성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항상 에오엠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