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암드단 여러분들이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것을 알고있기에 혹시나 이쪽 관련해서도 아시는분들이 있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키보드 키감 개조하고 외관 커스터마이징 하는것을 좋아하는 키보드빌런인지라 전에 키보드 하우징 페인트칠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페인트칠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때가 묻기 시작해서 싹 사포로 밀어버리고 다시 페인트칠을 하려고 합니다. 들은 바로는 습도가 높은 날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도색이나 마감재 사용을 하면 결과물이 좋지않게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슬슬 키보드 보강판에 먼지가 조금씩 앉기 시작하는것을 봐서 빨리 날잡아서 도색을 끝내야 하는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최적의 도색/마감재 사용 컨디션을 아시는 암드단분이 계시면 지혜를 빌려주셨으면 합니다.요새 시드니 습도가 70% 언저리만 왔다갔다하는지라 이 날씨에 과연 도색을 하는것이 옳은지, 아니면 날씨가 추후 좋아지기를 빌며 기다릴지 어떤 판단을 세우는게 좋은지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보드 보강판에 쌓이는 먼지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주고 있어서 괜찮지만 미관상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가연성 물질을 기숙사 방 안에 오래 보관해두기도 솔직히 좀 불안한지라 빨리 끝내버리고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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