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약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결국 다른 약으로 바꿨습니다.
오늘 거울보는데 인생의 반을 같이해온 옆구리살이 사라진거 보고 놀랐네요.
강박장애 약과 기존 ADHD약의 공통적인 부작용이 식욕부진인데, 결국 너무 심해져서 약을 바꿨습니다.
또, 기존 약의 각성 느낌이 제가 썩 좋게 느끼지 못한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군머에서 5급받고 반품당한 이유가 심장쪽에 있다보니...
예전부터 그 각성되는 느낌을 좀 싫어했던거도 있고... 그냥 복합적으로 이야기 하니까 약을 바꿔주셨네요.
으으 피곤합니다.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