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니고 어제 모의고사를 봤어요!! 국어가 끝나고 수학이 시작됐는데 제가 수열 공식을 다 까먹어버렸는데 수열문제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대부분 건드리지도 못하고 거의 다 찍어버렸는데.. 그러니까 시간이 엄청 많이 남는거에요!! 그때 피곤해서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길래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싶어서 필통안구.. 잤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달까..? 시간이 엄청 지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려고 했더니 눈도 안떠지고 몸이 안움직이는거에요!! 힘들긴 했지만 손까락이 움직이길래.. 손까락을 까딱까딱해봤는데 점점 몸에 힘이 풀리더니 눈도 떠지구.. 몸도 움직여졌어요ㅋㅎㅋㅎ 그러고 시계를 봤는데 10분밖에 안지나있는거에요...;ㅋㅎㅋㅎ 그래서 다시 자고 일어나려니까 또 안움직여서 까딱까딱했어요...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두번째에도 좀 쎄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려고 했었는데..ㅋㅎㅋㅎㅋㅎㅋ 그때 일어나니까 수학시험 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리더라구요! 신기했어요(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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