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용도로 같은 색깔을 만드는 퍽은 사용하면 헷갈림.
불협화음과 폭발을 같이 쓰면 멀리있는 노란색 발전기가 내가 아까 차서 노란색인지 사람2명이 붙어서 노란색인지 헷갈림. 폭발과 소금물처럼 발전기를 똑같이 차는 건 괜찮음.
그래서 폭발 소금물을 쓰고 싶으면 불협화음 말고 다른 색적퍽을 껴야 함.
2. 게임이 쉽다 싶으면 겜 끝나고 퍽 보면 데하 칼찌 아윌... 이전 패치의 퍽들이 그대로 있을수록 게임이 쉬움.
3. 비공개조건 엄청 좋은데 생존자들이 거의 들지 않음. 안드는 게 아니라 아직 못 키워서 안드는 듯.
4. 칼찌를 신경 안쓰다보니 칼찌를 맞으면 타격이 있긴 함. 초반에 그냥 터뜨린 유리한 게임 칼찌 두번 맞으니 1명은 살아나갔음. 칼찌는 슈뢰딩거의 퍽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가 적절한 밸런스임. 칼찌는 너프됐지만 사기퍽이 적절한 수준으로 내려온 거지 아예 고인 퍽이 아님. 개인적으로 생존자들이 다시 칼찌를 끼고 다니면 살인마 입장에서 까다로울 것 같음.
5. 데하는 성공하기도 어려운데 성공해봐야 크게 좋지도 않음. 왜냐면 심각한 부상상태에서 인내효과 중첩이 안되기에 데하를 쓴다는 것 자체가 비공개조건이 없다는 힌트를 제공함.
6. 스프린트로 아슬아슬하게 기다렸다가 살인마 헛방치게 하는 거, 데하가 주류일 때는 통했는데 데하가 죽으니 예측이 너무 쉬워졌음. 그냥 살인마랑 눈 마주치자마자 써서 거리 벌리는 게 나음. 살인마 입장에서 이제 안통함.
7. 실내맵 기준으로 경량화는 매우 좋음. 실외맵 기준으로도 최소 퍽1칸 값은 함. 살인마 입장에서 실내맵은 거리가 살짝만 멀어서 신음이 안들리면 따라가기 빡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