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전기 견제 퍽들 중에서
발전기를 차는 퍽들은, 써진 효과 외에도 발전기를 차는 거 자체에 대한 손해를 생각해야 된다고 봐요.
아무리 패치 뒤에 쳐서 2.5퍼 깎인다 해도 발전기가 돌아가던 곳은 생존자가 도망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걸 쫓지 않고 차고 쫓아가는 건 손해죠.
그럼 발전기 차는 퍽이 언제 좋냐? 잡은 갈고리 근처에 돌아가던 발전기가 있을 때입니다. 이 때는 이미 도망갔기 때문에 리스크 없이 쓸 수 있죠.
근데 철렁은 잡은 곳 기준 32미터 이내. 그럼 사실 근처에요. 어차피 철렁이 터질 곳이라면 갈고리 걸고 가서 발전기 찰 수 있어요. 철렁의 의의는 원깜처럼 직접 가기 전에 템포가 더 빠르게 막을 수 있따는 거. 근데 그것도 그럴거면 단순 수치 8퍼센트 깍는 것보단 폭발 과충전 소금물 등을 거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쿨타임 제거 기본공격x 해줘도 2배의 범위를 가지고 가기 어려운(2층에서 갈고리 걸고 1층으로 가는 게 어려움) 복층맵이 아니면 철렁은 크게 쓸 일이 없을 거 같아요. 물론 맵퍼링 쓰고 맞춤세팅을 가져올 땐 꽤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