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포커즈 예준(심예준, 30)이 라니아 출신 티애(이태은, 29)와 결혼한다.
예준과 티애는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예준은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한다"라며 "늘 부족하고 어린 저를 발전시켜주며 제 곁에서 큰 의지가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를 만나 함께 같은 미래를 꿈꾸며 다가오는 4월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아이처럼 서툴렀던 열아홉의 어리숙하던 제가 데뷔해 어느덧 30대라는 나이에 접어들어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다른 책임감이 따르는 길을 걸어가려 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성숙한 사람이되어 실망시켜드리지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웨딩플래너가 공개한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예준은 2010년 포커즈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티애는 2011년 라니아로 데뷔, '닥터 필 굿'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태은짱'이라는 이름으로 1인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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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남편분 진짜 잘생기셨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태은님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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