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부터 할말이 누구를 상처를 줄려는 의도가 절대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저한테 실망하시거나 이해가 전혀 안되신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제는 받아드려야 할때가 온 것같아요
이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할 상황을 상상하니 더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여러모로 제가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느껴졌어요
요즈음 갑분싸도네나 지나친 훈수 예의없는 채팅을 보면 모면하고 싶을 때가 많아졌었어요
왜냐면 어쨌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왔고 이 부분은 정말로 모호한 문제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진짜로 다른 사람한테 쓴소리 싫은소리가 너무 하기가 싫었어요
말이 참 때에 따라선 제 의도와 달리 무서워지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마음속에선 이건 경고를 드려야 할 것같은데 생각하다가도 그냥 넘어갔던 일들도 있었어요
항상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나를 좋아해주셔서 그런걸꺼야 하면서도 저도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같아요
저스트 채팅시간보다 게임시간을 더 좋아하게 되버린 모습에 인정해야 될 것같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어제 많은 분들이 장문도네 나이딜 갑분싸도네등등 불편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나는 일시적으로 내 맘 편할려고 모면했는데 다른분들은 그걸 보면서 너무나 힘들었겠구나 답답했었겠구나..하구요
하지만 이건 저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되는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제 방송을 보러와주시는 분들이 서로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노력하면 분명 좋아질거라고 믿고있어요
노래만 좋아하는 저에게 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채팅쳐주시는거 쉬운 일 아니라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더더욱 바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빠르게 바뀌지는 못하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