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했다.
10:30 교양 / 01:00 교양 (재수강) / 03:00 전공
첫번째 교양 : 질문에 답하다 자네 신입생인가? 하는 질문에 16학번이라고 답했고.. 이 강의실의 2/3 이상이 신입생이란걸 알았다...
점심 : 학교 근처에서 카라미소라멘먹었다. 어째서 일식을 자꾸 먹는 것이지...
두번째 교양 : 1학년 2학기때 자다가 씨쁠맞은 과목 재수강
교수님은 작년 1-2학기 두학기 연속 전공으로 만난 교수님 (비쁠-에이제로)
고고학 교양인데 전공자가 두명 뿐(나랑 나랑 같은고-같은과-같은동네 다니는 껌딱지, 앞에 두 수업도 같이 들음..)
와 뭐지 저 썩은물은? 소리를 곧 들을 것 같다... 그래도 신입생들은 트수가 1학년이었을때보다 더 똑똑한거같다
수업이 하나 더 있어서 먼저 친구를 보내줘따.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따. 3900원 미니미니북 6권하고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을 사따.
전공 : 화/토 수업인데 토요일은 온리 답사로 한 학기에 다섯번만 학교오라고 하신당. 월금공강인데 금토일월이 시원하게 뚫렸다. 일본도 갔다올수 있을 것 같아!!
선잠 : 언제오지????? 싶은 차에 화요일임을 뒤늦게 자각했다. 일 잘마치구 자정에 봐용~
칼로리 : 점심을 너무 과하게 달려서 저녁은 곤약이다. 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