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라는 바로!
MG더블오 퀀터 풀 세이버 입니다.
2018년 9월에 발매했고 가격은 5500엔 국내가격은 55000~66000원입니다.
2010년에 발매했었던 MG더블오 퀀터에 풀 세이버의 추가무장이 들어가있는 구성입니다.
더블오 퀀터하면 비대칭입니다.
비대칭적인 부분이 제법 있지요.
더블오 퀀터와 비교해보면 백팩의 오른쪽에 풀 세이버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퀀터는 시간이 지나 관절이 노화되면 왼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게되어 보강이 필요한데
풀세이버가 되면서 무게중심 면에서는 안정감이 생겼죠
견고하고 디테일이 제법 있는 프레임입니다.
가동률 부분에선 신경 많이 쓴 부분이 있죠
더블오 기체 특징이 그렇듯 무릎,팔목에 클리어파츠가 붙는데 결합이 애매합니다.
런너에서 떼어낼때 완전히 잘라내지 않게 해서 유격을 높이거나 접착제로 고정하는걸 권장합니다.
전에 소개드렸던 MG듀나메스는 이 단점이 완전히 개선되었습니다.(갓갓프라 크흐)
왼쪽 백팩의 GN실드
내부엔 GN소드비트가 6개 수납되어있습니다.
소드비트를 떼어낸 모습
여기서 조심해야할점
결합부가 고리형태의 C형파츠로 되어있어서 떼어낼때 파손위험이 있습니다. 탈부착시에 막 떼어내지 마시고 조심히 다루세요.
추가무장인 풀 세이버
5개의 파츠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끝부분엔 슬라이드식으로 구현된 손잡이가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메인 부분엔 전용 손잡이 파츠가 따로있고
GN건 블레이드는 블레이드 모드와 건 모드의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둘이 같이 결합도 가능
끼우는 방향을 바꾸는것으로 런처 모드가 됩니다.
아스트레이의 택틱컬 암즈처럼 쓰임새가 많은 만능무장이죠
크기가 크기인지라 한손으로 들기엔 무리가 있어 받쳐주기위한 지지대가 보너스로 들어있습니다.
기존 퀀터의 메인무장인 GN소드V
손과 팔목부분에 결합이되는데 설계미스인지 팔목에 완전히 결합하면 손과 쥘수가 없고 반대로 손에 완전히 쥐면 팔목에 결합이 애매하게됩니다.
실드의 소드비트들을 분리하면
GN버스터 소드로 만들어 줄 수 있고
날을 회전시키고 소드비트를 벌려주면 블래스터 모드가 됩니다.
가동률은 매우 훌륭
A+점수를 줄 수준의 가동률입니다. 관절강도도 적당해요.
GN소드V를 수납하기 위한 파츠가 있는데
사이드 스커트의 아래쪽 장갑의 탈부착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다만 이게 고정이 헐렁해요. GN소드 수납할거 아니면 본드칠합시다.
다리와 발목에 걸리적 거릴게 없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런 엽기적인 포즈가 매우 수월합니다.
특히 저 발목은 그냥 치트키에요.
많기도 한 액션포즈들
오늘은 MG더블오 퀀터 풀 세이버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나름 심플한 형태의 더블오 퀀터에 무장하나가 추가되었을 뿐인데 정말 박력있어 보이고
무장의 활용처가 많아 가지고 노는 맛이 있습니다. 가동률이 좋아 포즈잡는 맛도 있죠
다만 몇몇부분 헐렁한 부분이 있어 그부분 본드칠이 필요하고
실드와 소드비트의 결합부가 파손위험이 있는점은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점만 감안하고 파손을 조심하신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울 품질이라고 봅니다.
장점:크고 아름다운 무장,다양한 무장의 기믹,A+가동률
단점:소드비트 결합부의 파손위험,몇몇부분 후두둑
점수:10점 만점의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