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0일째가 된 것을 기념하기위한 특별 명품킷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프라는 바로! MG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입니다.
2008년 10월에 발매했고 가격은5000엔 국내가격은 50000~60000원입니다.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2.0을 절대로 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희대의 명품킷이죠
MG화가 되면서 리파인된 디자인과 색감 디테일이 매우 매우 좋습니다.
요즘MG들이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외관의 화려함이 드러나죠
프레임 색상은 메탈릭 실버계열입니다. 프레임 도색을 안해주어도 충분히 이쁘죠
내부 프레임
10년이 넘은 킷 답게 내부 프레임 디테일이 살벌합니다.
요즘킷과 옛날킷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다만디테일의 파여있는 상태가 살짝 밋밋한지라 멀리서 보면 디테일이 없어보입니다.
이킷의 최고장점중 하나
극한을 뛰어넘은 파츠분할입니다.
머리에 들어가는 센서와 듀얼아이 외엔 색분할을 위한 씰이 존재하지 않아요.
가슴의 녹색라인도 파츠분할
거시기 부분의 버니어 내부도 깔끔하게 분할되어있습니다.
풍성한 무장구성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하는 빔 샤벨
깔끔하게 분할된 라이플
라이플의 내부에도 디테일이 살벌한 프레임이 있습니다. PG에서도 잘 안해주는 서비스를 MG한테 해준다는건 이당시에 상당한 센세이션 이었죠
빔 캐리 실드의 분할도 깔끔
실드에 붙어있는 3가지 부품들은 각자 제 역할이 따로 있는데
빔 부메랑,크로우,빔 실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빔파츠가 무지하게 많은데
빔 샤벨은 물론
백팩인 파툼 01의 날개부분과
다리에 장착하는 그리폰 빔 블레이드로 사용됩니다.
빔 샤벨의 결합기믹을 위한 파츠도 있습니다.
빔 샤벨 기믹파츠는 스탠드,베이스에 올리기 위한 조인트파츠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팔 가동률은 무지하게 좋고
다리가동률은 적당히 좋은 수준이지만 포즈잡는데에 정말 아무런 제약이 없죠
허리에는 클러치 기믹이 있어 고정중엔 허리가 쳐지지않습니다.
고관절이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기믹이 있고
뒷 스커트를 이용해 해당기믹을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엔 슬라이드 기믹이 있어
다리찢기가 완벽합니다.
파툼 01
얘도 저세상 색분할을 자랑합니다.
파툼에는 캐논과 장갑의 신축기믹과
옆으로 연장할때 날개가 같이 펴지는 연동기믹도 있습니다.
파툼을 위쪽으로 펴고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할 수도 있고
베이스에 연결하는 파츠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베이스는 별도입니다.
파툼을 펴고 서있을뿐인데도 박력있습니다.
아까 빔 샤벨의 기믹 파츠를 수납하던 스탠드조인트는
요런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파툼들고 벌서는중)
각종 액션포즈
오늘은 MG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정말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프라이고 극한의 색분할,외부와 내부의 디테일,풍성한 구성,다양한 기믹,포즈잡기에 최적화된 가동률등 정말 어느하나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점수를 매기면 10점만점의 11점 별6개를 주고싶은 갓갓프라로
최고의 MG들로 평가받는 뉴 건담 버카,하이뉴 건담 버카,사자비 버카,더블제타 버카 ,건담 듀나메스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에 제일먼저 나온건 인피니트 저스티스라서 내부디테일 만큼은 인저가 1등이기도하고요.
건프라 매니아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만들어봐야할 명작킷입니다.
점수:★★★★★+★
장점:어느하나 빠지지않고 구현된 색분할,가동률이 적당한 수준임에도 다양하게 잡히는 포즈,풍성한 무장구성,다양한 기믹,내부 프레임의 꼼꼼한 디테일
단점:없음,달롱넷 주인장 피셜에 따르면 외부장갑이 타이트하게 고정되서 프레임 사진 찍기위해 분리할때 힘들었다고 함 이건근데 조립해놓고 후에 도색할 사람 아니면 단점이랄것도 아님
글이 짧진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요약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소개부터는 마지막에 장단점과 점수를 덧붙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