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프라는 바로!
MG턴 엑스 입니다.
2014년 6월에 발매했고 가격은 6000엔 국내가격으론 60000~72000원입니다.
턴 엑스는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씨가 감독을 맡은 턴에이 건담에 등장하는 기체로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극중에 등장한 간지덕분에 팬이 제법 많은 기체입니다.
MG로 나온 턴 엑스는 팬들이 기다린만큼의 고퀄리티로 나와주었죠
비대칭의 대명사라고 해도 좋을 기체로 대칭인 부위가 없습니다.
백팩인 웨폰 플랫폼을 제거한 등모습
떡대가 무지하게 큽니다. 유니콘계열이나 시난주 정도 데려와야 비등비등한 수준이죠
정말 독특한 발 디자인
다리의 절반이 발입니다. 무지하게 큰만큼 접지력은 좋은편이죠
내부프레임
외장을 씌워도 드러나는 부분엔 디테일이 있지만 드러나지않는 부분은 디테일이 없어 심심한편입니다.
웨폰 플랫폼엔 4개의 무기가 들어갑니다.
위에서부터 바주카,빔 라이플,빔 피스톨,3연장 미사일런처입니다.
백팩의 디테일이 살벌합니다. 사진처럼 먹선을 넣는다면 보기만해도 우와 소리가 나오죠
백팩에는 클리어파츠가 들어가있어 내부 디테일을 비춰주기도하죠
오른손엔 전개기믹이 있습니다.
허리에는 클러치기믹이 있어 허리 뒤쪽의 잠금장치를 빼줘야 상하 허리가동이 가능합니다.
가동률은 아주훌륭
투명색 클리어의 전용베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베이스에 부착할 수 있는 요상한 거치대들이 있는데
턴 엑스의 사지를 분리한 뒤
극중에서 등장한 올 레인지 어택을 재현하기 위함이죠
다만 골반의 고정은 아래에서 위로 끼우는 방식이다보니 고정이 튼튼하진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의 기믹인 샤이닝핑거를 재현하기위한 이펙트파츠도 들어있죠
마지막으로 스커트를 좌우로 열은뒤
고관절을 뒤로 빼줄 수 있는데
턴에이 건담의 얼굴에 붙어 스캔을 하는 극중의 장면재현을 위한 기믹입니다.
오늘은 MG턴 엑스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디자인이 건담시리즈에 나온거라곤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독특하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것만 감안한다면 적극 추천드릴 명품입니다.
떡대가 크기때문에 세워두기만해도 박력있어 보이기도하고 훌륭한 가동률덕에 만지는 재미도 있죠
스타일만 맘에드신다면 꼭! 한번쯤 만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건프라에서는 느끼지못하는 독특함 덕분에 조립하는 재미도 남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