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프라는 MG버스터 건담입니다.
2012년 9월에 발매했고 가격은4000엔 국내가격으론 40000~48000원입니다.
전에 소개했던 듀얼 건담,블리츠 건담의 형제기인 GAT시리즈이고 윙건담에 등장하는 헤비암즈처럼 중화기,화력덕후 포지션입니다.
정면 후면 둘다 복잡한 파츠분할덕에 보는눈이 즐겁습니다.
다른GAT시리즈처럼 후면의 분할이 매우 돋보이죠
내부 프레임
GAT시리즈의 견고한 프레임이죠
우려먹기라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안우려먹으면 발매자체가 안됬을테니 넘어갑시다.
어깨의 미사일포드가 오픈됩니다. 미사일의 색분할도 깔끔
버스터 건담하면 이 2개의 대형무장이죠
왼쪽이 94mm 고 에너지 라이플
오른쪽이 350mm 건런처입니다.
해당 무장은 슬라이드 기믹이 있는데 용도는 나중에 설명드리죠
무장은 허리부분에 있는 다관절 암에 장착하여 백팩에 끼워넣을 수 있고
무장의 사용을 위해 앞으로 뻗을 수 있습니다.
관절이 여러개 있기때문에 무장으로 포즈잡는데엔 크게 제한이 없지만 이리저리 막 만지면 파손위험이 있으니 그건 주의합시다.
GAT프레임답게 가동률은 수준급
무장과 미사일포드를 전개한 포즈
박력만점입니다.
대형무장들의 슬라이드 기믹을 이용하면 서로 합체가 가능합니다.
반대로도 가능하지요.
다관절 암의 가동률이 어지간히 좋지않는이상 이렇게 자연스러운 포즈가 안나오는데 MG에선 아주 깔끔하게 구현했습니다.
형제기들과 한컷
오늘은 MG버스터 건담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화력하면 떠오르는 건담을 뽑자면
ZZ건담,V2ab건담,건담 헤비암즈,건담 사바냐,버스터 건담이 떠오르는데
MG로 나오지않은 사바냐를 제외하고 프라의 품질로만 따진다면 ZZ건담이 1위 버스터 건담이 2위라고 봐도 좋습니다.
다관절 암을 부주의하게 다루면 파손위험이 있는 것 빼곤 흠 잡을곳이 없어요.
또 이런 볼륨에 비해 4000엔으로 가성비도 좋습니다.
다른GAT시리즈가 그렇듯 막상 사진으로 보았을때 영 안땡기더라도 막상 사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프라라고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