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슈 0

본편: 32,000

DLC)

Seal the Deal: 5,500

Nyakuza Metro + online party: 7,500

모자하면 떠오르는 그 게임과 비슷한 3d 플랫폼,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입니다

내용은 우주선의 연료인 시간조각 (모래시계)가 외계행성으로 떨어져나가 되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구성은 각기다른 능력의 모자를 수집 해 나가며 악당을 무찌르고 시간조각을 되찾아 잠겨진 지역을 언락 해 나가는 방식의 챕터형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콘텐츠는 코인을 모아 햇키드의 모자와 옷을 바꾼다거나 모드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여 사람들과 즐길수도있습니다, 아니면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아나설 수 있고요

혼자 하는게 심심하다면 친구들을 불러 같이할 수 있지만 맵과 아이템만 공유하고 스토리는 따로 보는 식입니다

그리고 스팀스샷이 아닌 카메라배지를 달면 자체적으로 인게임에서 스샷을 찍을 수 있는데 여기서 포즈, 표정, 구도, 필터 등을 직접 조정할 수 있고 GIF로도 만들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브금도 한창 사운드트랙만 모아서 듣고 다닐정도로 중독성이있고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조각을 모으는 과정에서 시간의 틈이라는 챕터가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려면 맵 곳곳에 퍼져있는 왕관과 사진들을 찾아야 하는데 꽁꽁 숨겨져 있다는게 은근 꼴받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정 DLC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는건데 본편이 응애 수준이라면 이거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이 악물고 해도 겨우 클리어할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처음 마리오를 접했던 때가 생각나면서 재밌게했던 저의 인생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이거해줘 카테고리에 안 올리는 이유는 올린다해도 다 해 줄 수 없다는점과 이런 게임이 있으니 알아주면 좋겠다 정도의 느낌으로 아무말 카테고리에 올리는겁니다

마무리로 우리 커여운 모자걸 함 보고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