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참으로 특별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코로나라는 공통된 우울 때문에 힘든 점도 참 많았지만
반대로 방송쪽으로는 그 공통점으로 다 같이 대화나누고
시간 보낼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이 암흑기가 오래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어두운 한 해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랫동안 서울살이를 하다가 올해는 세종 본가에서 꽤 오래 지내면서,
저는 오히려 코로나가 창궐한 시기에 더 단절되지 않은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가족이랑 함께하며 건강도 조금 더 챙기게 되고 누적된 우울도 조금 떨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ㅅ!
그 속에서 방송을 하고 님들과 함께 지내면서,
정말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느껴요.. 8ㅅ8
저라는 부족한 사람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질 수는 있어도
사라지지는 않도록 노력하는 민땅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전부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것만 행복한 것만 즐기며 사셨으면,
쉬이 이겨내고 털어버릴 수 있는 시련만 겪으셨으면 하고
깊은 마음으로 바랍니다! strawb74HEART
다들 모쪼록 마무리 잘 하시고
우리는 새로운 해에 익숙한 마음으로 봐요! 🥰
해피뉴이어!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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