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0시 50분경 뮤한님 방송에서 '저랑 피자님을 뮤한한테 뺏긴 별쟝은 억울하지 않을까'라는 경솔한 발언을 하여 불철주야 사람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하루종일 고생하신 별쟝님을 불쾌하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뮤한님은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고 해명하지말고 그냥 존버하라고 조언아닌 조언을 해주셨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반만 가는건 제 별청자 인생에 양보할 수 없어 이렇게 장문의 해명글 남깁니다. 앞으로는 앞뒤 생각안하고 깝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변명인거 아는데 변명 좀 해보자면 그 때 제 말뜻은 뮤한님이 별쟝님 방송키면 자기 시청자 4명남는다고 슬퍼하시길래 '슬퍼하지 말아라 그래도 꿋꿋하게 당신의 방송에서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라는 의미였지 '어차피 30명의 시청자를 가진 별쟝이지만 전주이씨 28대손 참트리를 가지지 못했으니 당신의 승리다'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본진을 옮겼다고 하셨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또 쓸데없이 잔정이 많고 미련이 넘쳐나며 한번 시작한 대화를 잘 끊지 못하는 성격이라 뮤한님이 먼저 방송을 키면 거기에 있을뿐 본진을 옮긴것은 아닙니다. 저한테는 별쟝님도 뮤한님도 모두 소중한 스트리머입니다. 두분 모두 사이좋게 방송 즐겁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편지라고 했는데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쓰려니 길게 쓸 수가 없네요. 아무튼 결론은 저는 두분 다 애정하니 혹시나 언짢으신 부분이 남아있으시면 잔감정을 해소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 표현상에 어폐가 있었음을 인정하기 때문에 변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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