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5 때는 다이아가 최고 성적이었는데 6은 마스터 달성했습니다.
마스터 달기 쉬운 게임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막상 재능없는 사람은 그것도 어렵더군요. ㅎㅎ
연휴에 오늘 게임도 잘 풀린다 싶어서 계속 달렸습니다.
마스터 입구에서 한번만 이기면 되는 상황에 몇번 미끌어지고 24700까지 떨어졌을때 맨탈 많이 털렸는데 겨우 다시 다잡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 덕에 2~3시간 더 걸린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러시는 거의 안쓰고 장풍 날먹이랑 쉬운 콤보만 사용하는 바람에 데미지 고점이 적어 고생을 좀 했습니다.
6 시작하면서 처음은 마리사로 시작해서 플래까지 가고, 이후에 혼다로 다이아 까지 갔는데 마침 공략글도 올라오고 사람들이 잘 안하는 캐릭을 하고싶어 달심을 골라 2~3달 꾸준히 했습니다.
스파5에선 다이아까지 찍고 끝났는데 6은 사람들이 마스터 빨리 찍는 것을 보고 목표가 캐릭 하나라도 마스터 찍기였고, 내년부터 게임 할 시간 많이 줄어들거 같아 마스터 못 찍나 싶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달성하고 엔딩을 본 것 같아 게임적으로는 제 나름대로 마무리를 잘 지은 한해가 된 것 같습니다. ^^
머더님을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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