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소게더에 하루에도 여러번씩 놀러오곤 했었는데!
최근엔 일기도 잘 안쓰고 방문도 너무 뜸했었습니다 -
이사에, 아팠었고, 바빴었고, 마지막은 최근 냥냥이 홀릭 증상까지 합쳐지고
일기도 드문드문 밀리게 되니
저도 좀 쉬엄쉬엄 하고 싶었었구 해서 이래저래 이렇게 된 김에 배째!!! 했었어요 @.@
죄송합니다!!!!
일단 고양이는 이제 분양 받을 곳이 대략 두 곳으로 축소되었구요, 얼추 맘은 거의 정했어요-!
아가가 생후 두달은 되어야 집에 데려올 수도 있기에-
입양 완료 시까지도 아마 계속 간간히 다른 아가를 알아보기야는 할테지만( 대략 앞으로 1달정도 소요 예정입니다.)
그래도 이젠 그렇게 마아악 실시간으로 계속 알아봐야 할 만큼 정신없진 않아요.
제가...15-20년을 가족으로 함께 할 아가니까 진짜 신중하게 알아보다보니
아가 외형이며 환경이며 성격이며 입양 조건들을 많이 잡아가지고,
거기 맞는 아가들은 인기가 정말 많아서 분양비가 심각하게 비싸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아차해서 늦어지면 거의 바로 분양예약이 완료되어 버려서-
발품도 많이 팔고 이래저래 오래 걸렸네요...
그나저나 역시 소라없는 소게더는 썰렁하군요!!!
훗...그런것이었어-
자주 올게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요새 고양이 홀릭 + 플스 게임에 재미를 붙인 소라는
이만 갑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