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도착했는데 가는 길이 험난했어요.
거의 산 속에 있었슴다... 꾸불꾸불
사장님이 보트를 가지고 계셔서 인당 만원 받고 태워주셨어요.
거의 한 시간 탔는데 시원하고 경치도 엄청 좋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질주하는 느낌!
저녁은 고기굽기 제 담당
다른건 친구들이 했으니
그나마 잘 하는거 해야죠!
밤 되니까 분위기도 좋아요.
장작도 떼주셔서 불멍도 때릴 수 있었어요.
모여서 무서운 얘기도 하고
준비한 게임도 했는데
노래 짧게 듣고 맞추기는 제가 1등 했고
병뚜껑 책상에서 멀리보내기도 1등했어요 ㅋㅋ
그리고 밤새 수다떨다가 잠은 얼마 못자고
집에 와서 낮잠 자고 저녁먹고 다시 잤어요.
최근에 취업관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날려버리고 왔어요.
냔냐도 몸 좀 괜찮아지면 어디 놀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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