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릎 0

안녕하세요?

소우릎 나무위키를 작성하고 있던 일명 '사관' 이라 불린 사람입니다.

우선, 저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본계정으로 하면 쪽지나 귓말 등의 괴롭힘으로 두려워

부케인 해당계정으로 대신 전합니다.

최근들어 저에 대해 궁금한 분들도 많고

조만간 소우릎님에게 인사를 드려 확인을 받고도 싶었기에

개인적 사유를 정리하고 지금에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1. Who? 

저는 소우릎님과 비슷한 연령대인 사람으로 대구시민은 아닙니다.

굳이 면식이라면, 자낳대 4회때 사진찍고 선물 준 정도랄까요.

2. 계기?

작년 여름 나무위키를 읽는 방송에서 화내는 거보고

누군가가 수정해주지 않을까 여겼는데 아무도 안 해줘서 

괜한 노파심에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낡은 고문서처럼 되어버린 글만 보고 스트리머나 시청자나

아니면 제3자가 이것만 보고 진실로 믿을것이라 여겨 지속적으로

수정하면 신뢰성이 있을거 같아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게 되었습니다.

3. OHHB

처음에는 둘의 케미가 흥미를 돋게 해서 글 쓸때 재밌었습니다.

허나, 최근들어 선을 넘는 뇌절이 방송 내에서 심해져 자중하고 있었고 

마인크래프트로 타 스트리머들과의 케미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표정을 보며 어느새 OHHB보다는 타 스트리머와의 합방을 더 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크에서 소우릎님을 몰라 궁금한 스트리머들이 소우릎님에 대해 알고 싶어서

나무위키를 읽는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에 강건성세 시기에 '문자의 옥' 처럼

최대한 그분과 관련된 클립은 배제시키고 어휘와 문맥도 바꾸어 수정하여 검열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읽은 후라 늦은거에 대해 두 분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현재 좋은 관계라는 것이 알려져 다행이지만 '사관' 흉내를 내는 사람이

어설프게 흉내를 내서 재미로 시작했다해도 그 본분을 망각했다는 것은 

제 잘못이라 사료됩니다.

4. 본인만 아는 에피소드?

1월에 창원 집 근처로 이사했다고 릎벌구를 하던 시기에 

'딸기몽쉘'을 먹은 적이 있는데 채팅창에서는 그분의 남동생이 휴가때 

받은 것을 준거라고 몰아갔는데 그것은 본인이 자낳대 4회때 선물로 준 겁니다.

(노란색 넷마블 쇼핑백에 주었고 그 외 다른 선물로 주었다.)

(준 선물은 소우릎님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상 밝히기 힘들꺼 같습니다. 전에 방송에서 언급해서)

다른것은 나무위키에 쓰려던 항목 중에 릎식당이라고 먹은 것들을

클립 하나하나 따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2월에 모종의 사건이 터지면서

클립들 전부 다 지웠습니다. (다행히 본인의 클립이 사건때 자료가 되지 않음)

사실 그 전부터 가게가 어디인지 검색하면 대충 나오기에 조사한 1월에 확신했다.

5. 방송을 끝까지 보는가?

최근들어 시청자분들이 나무위키를 많이 봐서 종종 트게더에 올릴때마다

궁금하다고 올린 댓글을 보았는데 절대 끝까지 못 봅니다. (일도 있고 자야 돼서..)

심지어 전설의 래프트 합방때도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을 우선시했고

늘 언제나 다시보기로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습니다.

그나마, 끝까지 보는 것은 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는 저챗 때 뿐입니다.

오히려, 타 커뮤니티를 하지 않아 트게더에 클립과 내용을 서술해주는 분들 덕분에  

나무위키 내용이 풍족해지는 것이기에 제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6. 언제까지?

돌고 돌는 시청자에서 유입되고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오래까지 보고 글도 작성할 줄은 몰랐습니다.

글 작성은 소우릎님이 그만해달라고 하면 

그 즉시, 본케도 부케도 양쪽에 구독과 팔로우를 끊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미련없이 떠날 것입니다.

언급이 없다면 언급해줄때까지 기달려야 할꺼 같네요..

본인에게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소우릎님이 군대가기 전까지? 20년 말까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5일 이상 작성이 없다면 아마도(?) 과로사로 못 한것)

7. 끝으로

처음에는 노파심으로 중간에는 과몰입으로 현재는 팬의 본분으로

쓰면서 혼자 놀고 있다고 여겼는데 몇몇 분들이 트게더에 종종 언급해주시면서

부담스러웠지만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질문이 있다면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드리고

저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1. 제가 소우릎님의 나무위키를 반년 가까이 작성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 계속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소우릎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3. 하게 된다면 그분에 관해서 글을 써도 되는지와 그분의 닉네임을 적어도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