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랑 0

여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제가 엄청 좋아하는분에게만 쓴다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요 네.. 그중에 한명에 당첨된걸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그레서.. 제 과거 예기도 풀어볼겸 본진분들께 꼭 부탁드리는거 몇개만 말씀을 드리려해요. 방송시청을 처음 시작했을때가 초등학생을 막 벗어난때 였었고 그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떤 크루를 만나 리더를 덕질하면서 그분을 거의 6년정도 좋아했었고, 6년덕질한 그분이 어느날갑자기 무기한으로 휴방하시면서 다른분들을 찾게되고 그렇게 제 트위치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 됬었어요. 그분이 돌아와서 하는말이 몸도그렇고 정신도그렇고 방송하면서 많이 망가져서 정규방송은 힘들거같고 랜덤으로 계속 갈거같다라고 말해줬었어요. 그후로 만나는 사람에게 적어도 딜은 안넣으려하고 힐을 주려한거같아요. 좋아하게 된사람들에겐 건강상태도 신경써줬구요 ㅎㅎ
그래서 여원님께 부탁드리고 싶은게 몇개있어요.
1. 제발 아프다 싶으면 오지 말아주세요.
스머에게도 트수에게도 1순위는 건강입니다
2. 휴방을 두려워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설랑단들은 여원님께서 언제오든 상관않고 달려갑니다.
요 두개만 잘지켜주신다면 앞으로도 안심하고 방송을 즐겁게 볼수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