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늦게일어나서 못먹고 아점으로 돈까스 먹었읍니다
돈까스를 먹어봤읍니다 맛있었읍니다... 근데 비쌋읍니다... 그래서 비싸서 맛있었는지 맛집인지 모르겟읍니다...
3000엔 정도 나온거같읍니다
그다음 게하에서 호텔로 숙소를 옮겼읍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좋은곳 좋은거 먹고 가기로해서 총 예산의 절반을 이날 썼읍니다
오마카세 스시 미슐랭1스타 알아보다가 예약이 안되서 이것저것 찾다가
겐지레스토랑 이라고 좀 유명한 곳을 찾았읍니다 바로 전화해서 예약을 했읍니다 진짜 운이 좋게 캔슬된 시간이 있어서 다행히였읍니다
이때 저희는 이번여행은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가겠구나 했읍니다
한국 프로그램에도 나오신 분이더군요
가게는 관광지랑 멀고 지하철타고 조금 가서 주택가 근처에있읍니다 가게앞에서 한방찍었읍니다..
고ㅡㅡㅡㅡㅡㅡ급
첫번째 메뉴 춘권같은거 안에 상큼한 게살사라다 같은게 들어간거같은데 엄청맛있었어요.. 잔안에 든거는 까먹었는데 맛있었음
두번째 메뉴 죽순튀김이랑 관자튀김 밑에 쏘스... 맛있음 ㅠ
세번째 메뉴 모듬사시미 다 맛있었는데 중간에있는 한치가 진짜 지렸음... 바로 팬티갈아입음
이때 화이트와인 한잔시켜서 같이먹음
네번째 메뉴 프렌츠토스트와 푸아그라...밑에 와인소스....
태어나서 푸아그라 처음먹어봄 ㄷㄷ... 엄청 맛있었어요.,. 찐한 맛이나는데 거북하지 않았어요
다섯번째 메뉴 오리고기 소바
말그대로 오리고기소바... 국물이 진하고 기름진게 엄청 땡기는 맛이였어요.. 맛있음
여섯번째 메뉴 버터새우야채볶음
새우 고추 풀떼기 해서 주는데... 맛있엇음 버터맛이 쎄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제가 원래 고추안먹는데 이건 고추가 식감이랑 향이 풍미를 더 살려줬어요
일곱번째 메뉴 흑돼지탕수육
맛있었어요... 엄청 야들야들 아마 한번삶고 탕수육을 만든듯... 소스가 되게 고급진맛이였어요 약간 쌉싸름했음
슬슬 헤비한게 나와서 사케 한잔시킴
여덟번째 메뉴 메뉴이름 까먹음 ㅠㅠ 전복새우 파소스...뭐라했던거같은데.. 어려웠음
진짜 파가 이런맛이 난다고??? 하는 맛이였음 특히 전복이 입에서 사르르르르르르르 없어짐 진짜 부드럽고 존맛탱구리
아홉번째 메뉴 줄가자미튀김인가? 아무튼 무슨 생선 튀김에 묽은 소스였음
역시나 맛있었음... 하얀건 양파아니였음... 뭔지모르겠는데 맛있었어요...
10번째 메뉴 와규스테이크
줄때 메인메뉴 준비해줄게요 하면서 줬읍니다...JonCarnage JonCarnage JonCarnage JonCarnage
뭐지??? 이때까지 먹은 메뉴가 전채메뉴라고?? 배가불러오는데 이제 메인이야??? 라는 느낌이였읍니다..
맛은..... 와.... 와.... 와.... 와.... 와.... 엄청맛있다.... 와... 하면서 먹었네요...
열한번째 메뉴 해산물들어간 국물요리...
스시나오기전에 먹고있으라고 줬읍니다.... 찐한맛이네요... 맛있어요ㅠㅠㅠ
방어
돔 종류였음
한치
고베와규
꽁치종류 생선
갈치튀김이랑 밥이랑 김
깜빡하고 못찍은 참치..
인생 스시... 해운대 문스시보다 확실히 맛있었읍니다...
생선 맛도 좋았는데 밥알이 예술이였읍니다 존맛탱구리...
디저트는 몽블랑이라고 하는건데... 고구마로 만들었다고하네요
처음먹어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배가 너무불러서 앉아있다가 나왔읍니다...
여기는 10000엔코스 두명에 와인두잔 사케 두잔해서 25000엔 나왔읍니다...
살면서 이렇게 비싼거 먹은거 처음이였는데 후회하지 않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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