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삐삐__ 0

안녕하세여! 두번째 목발좌였던 트수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찍 가고싶어서 7시 40분에 나가서 가다가 지갑도 놓고오고 하는바아 못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히도 10시부터 입장이라서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ㅎㅎ

들어가서 잠시 어딜  다녀오니  11시 20분쯤 되었더라고여. 가자마자 직원분이 마감이라고 이야기 하셔서, 그럼 혹시 선물이라도 전달해주실 수 있냐고 직원분께

 여쭤보았고 직원분은 당황하시다가 혹시 모르니 한번 줄을 서보라고 하시더라고여. 

그래서 반쯤 기대하는 마음으로 줄을 서기 시작하였는데, 약 1시간정도 기다린결과 얼굴을 뵐수있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가서 목발좌라고 말씀드렸더니 진짜 왔다고 

하시면서 방송에도 비춰주셨는데 진짜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여ㅋㅋㄱㅋ

그리고 진짜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봐서 정말로 기뻣습니다ㅎㅎ

그 안쪽에 편지를 작성해 두었는데..오랫만에 편지를 작성해 보는거라 뭐를 적어야할까 깊이 고민하다가..

저의 마음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읽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여. 

가기전부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집에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시면서 걱정해주시고, 가서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은후에 집으로 갈때는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방송에서 조심히 가라고 해주신 트수분들과 아프지

말라고 건강이 최고라고 말씀해주신 삐삐님의 말씀에 울컥했던거는 비밀이에여~!!

지금 집에 와서 쉬다가 싸인 보는데 폴라로이드 

 사진이 너무 하얗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싸인받았으니 만족합니다~!

학업땜시 방송을 자주 못갔는데 앞으로는 방송에 자주가도록 하겠습니다~!! 

p.s 삐삐님 진짜 왤케 이쁘신지.,..그렇게 혼자 다 

가져가시면...어떤 느낌이신가여..? 한번도 못보신분 혹시 계신다면 담번에는 꼭 보러가셔여. 

목발짚고 왕복 3시간 하는 보람 있습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