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랑 0

하핫 안녕하세요 우리 다랑님과 풍삼촌분들 그리고 풍류단분들 이렇게 인사한번 드리네요

다음주부터 네이버카페로 이전하게 된다는 사실을 지금 기억해서 신나게 글 적다가 다시 한번 적어보네요

2022년 2월 28일, 이때가 아마 제가 다랑님 방송을 접한지 3개월쯤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노사연일때 쓴 글로 기억해요

이 때 제가 진로와 관련된 글로 노사연을 썻던 것 같은데 글을 읽어보니 중학교때의 저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호호 

지금 생각해보니 저때는 그냥 나의 꿈을 포기해야한다는 이 생각때문에 엄청 침울했고 제가 중학교3학년때 사춘기 왔어서 그냥 모든게 

다 슬퍼서 방에서 자주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물론 지금도 부모님과 저의 진로에대해 논쟁을 펄치고 있답니다

제가 예전에 한참 글쓰는 재미에 푹 빠졌일때 다랑님한테 DM으로 혼자 글 많이 써도 괜찮을까요 이런 주제로 글 써도 괜찮을까요 라고 

질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랑님은 항상 답변을 친절하게 해주셨던 것도 아주 기억에 잘 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판디코드의 수다방이 없어지고 트게더가 활성화 되었을때 다양한 분들의 글들이 올라와서 항상 재미있게 보았던 기

억이 있네요 주제도 다양하니 더 그렇구요 제가 지금까지,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쓴 글을 보니 어떻게 저런 글을 다랑님과 풍저씨들 풍

류단분들은 보셨을까.......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귀엽게 봐주시고 읽어주신 다랑님과 풍저씨, 풍류단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옵니다 (__)

고등학교 올라와보니 항상 생각하기론 이거 꼭 집가서 트게더 써야지 이거 적어놓았으니 집가서 써야지만 했던 글의 소재들만해도 50개

정도는 되보이는데 시간이 없고 중간에 쓰다가 삭제한 글들도 있어서 실제로 쓴 소재들은 10개도 안되는듯해요 

여기서 문제 홍이는 풍류단이 된지 500일이 넘었다 안넘었다 

두그두그 벌써 500일이 넘었답니다 시간 참 빠르죠? 저도 제가 이렇게 귀엽고 연주도 잘하시는 분을 오랫동안 보는건 다랑님이 처음입

니다 그만큼 엄청 재미있었고 유익한 방송이였습니다(TMI지만 작년 여름방학때 친구가 롤하자고 할때 제가 ㄴㄴ 나 다랑님 방송봐야

됨 하니까 계속 저한테 롤하자고 졸랐던걸 글로 쓸려다가 쓰지 않았던 소재가 있었답니다)

이렇게 써보니 무슨 작별인사 글 같네요 ㅋㅋㅋ 여러분 저 안사라집니다!! 

네이버 카페에서도 출몰할 예정!! 방송도 시간이 되면 챙겨볼거임!! 

이대로 글을 마무리하기엔 너무 아쉬우니 한가지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풍저씨....제가 엄청엄청 자주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아시겠지만 풍류단+아저씨의 줄임말입니다

(MZ답게 줄임말을 써봤답니다 호호 나중에 제가 20대되면 또 바뀔려나 ㅇㅅㅇ)

사실 저는 풍저씨보단 풍삼촌이라는 호칭을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뭔가 아조씨보단 삼촌이라는 단어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느껴서 방송볼때 혼자말로 "ㄷㄷㄷ풍삼촌분들 무섭다...."이런식으로 사용한답니다 글에는 제가 풍저씨라고 많이 사

용했는데 이게 처음 글을 쓸때 풍저씨를 쓸까 풍삼촌을 쓸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처음부터 풍삼촌들 하용 홍이에

요^^ 이거는 좀 이상해보여서 풍저씨로 사용했는데 그거나 이거나 다 똑같네요 지금보니 ㅎㅅㅎ

그리고 글을 쓸때마다 저는 수정을 2-3번은 하고 올리는 것 같아요 글을 처음 쓸때 처음에 뇌를 뺴고 쓴다말이죠....

예를 든다면 저번 시험후기 글에도 미칀홍이ㅅ기" 라는 말이 그냥 무지성으로 혼자 쓰다가 나온건데 제가 수정을 안하고 그대로 올렸더

라고요 호호 사실 이번글도 저 윗글에 과격한 언어가 있는 문장은 아니지만 이상한 문장이 있어서 바로 삭제했답니다 허

허 그리고 글을 쓸때 제가 ^^b이거를 엄청 많이 사용했는데요 원래는 ^^7이거였거든요? 근데 저는 ^^7<<요 7이 그 입모양을 나태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충성이라해서 깜짝 놀랐었어요ㄷㄷㄷ 그래서 그 이후부턴 ^^b 요 표정이 뭔가 저랑 잘맞기도하고 괜찮아

서 판게더뿐 아니라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허허 (허허도 진짜 매번 있는듯 글을 쓸때 보면)

TMI는 말하면 끝이 없지만 저희가 여기서 헤어질건 아니자나요? 카페에서도 볼 예정이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윗글에선 거의 뭐 작

별인사 글처럼 썻는데 아닙니다 여러분 저 나타나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판게더에서 활동해

주시고 봐주신 모든 풍삼촌들, 풍류단 그리고 판다랑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길고도 짧은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부족한 홍이의 글으르 봐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네이버카페에서 뵙겠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