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고졸->백수->2년제 머학생전직하다보니 어느세 20대 끝줄다왓는데 그동안 모아둔 도토리 같은 돈 아끼면서 꾸역꾸역 살고있숴요
요 몇일 몇없는 실친들이랑 저녁을 먹었는데 저빼고 다 직장인이다 보니 주식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한놈이 취했는지
쌈짓돈 있으면서 왜 주식이나 투자를 안하냐고 묻더라구요 요즘은 검색하면 정보도 다나오고 관심가지면 돈을 벌수있는게 요즘인데 미련하게 은행에 돈묶어둔다고 한소리 하면서 계속 권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대학다니고 직장도없어서 고정적인 수입도 없어서 안하고있다고 말돌리고 넘어갓는데
사실 후회를 많이하는성격이라 주식하면 아 그때팔걸 아 사지말걸 맘고생만 할까봐 쳐다보기만했지 손도 안댓는데
최근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된게 도전나스닥! 이라서 올해 졸업하고 취업하게되면 월급받을때마다 1주씩만 해볼까 생각하던차에
안그래도 남들보다 뒤쳐졋다는 생각이 콤플렉스인데 친구놈이 그러다가 남들다 앞서가는데 너만 뒤쳐진다 소리에 지금있는걸로 해볼까하고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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