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들 주무시는감?
전 열한시반쯤 집에 도착해서 넘쳐있는 에어컨 물부터 처리하고....
피로와 더위에 쩔어서 잠시(라고 쓰고 한참이라 읽...이거 너무 철지남?ㅎㅎ)멍때리다가
물건들이랑 집정리 좀 하고 샤워하구 이제서야 누웠슴다
뭔가 알찬 하루를 보낸 기분이네요...
정작 제대로 된 하루는 오후 네시반에 시작했지만요..
오늘 예정되어 있었던 천팔기념 교복방송이 갑자기! 너무 급하게 취소되는 바람에 람청자분들도 속상하셨을테고 저도 정말 속상했는데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나름 대체방송으로 선택한 야방이 재밌게 잘 끝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슴니다ㅎㅎㅎ
(다시 한번, 갑작스런 연락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협찬해주신 타르타르 포스코센터점 사장님이자 스트리머이신 '라이트오'님께 감사드립니다!!!)
착한 사장님 덕분에, 그리고 방송에 놀러와주신 시청자분들과 타르타르까지 와주셨던 트수분들(시드_님, 냥송님) 덕분에 속상함으로 시작됐던 하루가 기분좋게 마무리 된 것 같아요 다들 진짜 고마워용
맛있는 타르트도 먹고, 배터지게 옆집 햄버거도 먹고, 반가운 트수분들도 뵙고, 선물도 받고, 그림판의 새로운 기능들도 알았던 알찬 하루였답니다>.<
역시 람언니는 복받은 사람이여ㅎㅎㅎㅎ
항상 이렇게 정신없고 불안정한 방송임에도 매번 찾아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는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얼른 좀 더 안정적인 방송환경을 만들 수 있게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방송을 이끌어가는 저의...능력도..제발....늘어가길 바라며....ㅋㅋㅋㅋ
그래도 야방도 하면 할수록 점점 늘고 있는것 같지 않음?아님 말고ㅋ
무튼 다들 편한 밤 되시고 저도 꿀잠자러 가보겠슴당
분명 열두시반쯤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왜 벌써 이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현시각 1:08)
아! 그리고 오늘 미뤄졌던 교복방송은 그냥 금요일에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내일 또 상황봐서 되면 키겠다고 하기엔
그래도 특별한 방송인데 기대하게 했다가 못하면 또 너무 좀 그럴것 같아서...그것보단 차라리 확실히 금욜에 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천팔기념 교복방송은 금요일에 하는걸로 하구 공지는 내일 일정 확실하게 정해지면 다시 올려드릴게요!
내일(목요일)은 원래 방송 없는날인데 요즘 내 방송사랑이라면.....과외 가기전 깜뱅이 있을지도? 모르것다 이건~ 기대마삼ㅋㅋㅋㅋ람청자라면 어차피 다들 믿고 거르죠잉?
아...라몬니는 진짜 tmt......다들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