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실화인데 고등학교때 마트에서 엄마 심부름으로
장을 혼자보러 갔음 평소에도 본인이 요리를 잘하는 편이라
마트를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어떤 아저씨가 마트에 항상 있었음
팔짱을 낀채로 뭔가 중얼중얼 거리기만 하고 멀 사진 않았음
근데 어느날 계산대에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번에 그 아저씨가 식칼 하나랑 개밥을 사고 있었음
그러면서 아저씨 왈 '이거 칼 잘드는거죠? 맨날 무뎌져서..' 하길래 점원은 '네 이거 잘 썰려요 고기같은거 써시나봐요?' 물어봣으나 아저씨 묵묵부답 그 후에 그 아저씨를 못봤는데
어느날 티비를 트니 낯익은 얼굴이 보였음
그 아저씨 정체.. 연쇄살인마 강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