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아틀러스(ATLUS)는 일본 출시 직전인 지난 2월 13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서린: 풀 보디’에 대한 개인방송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스토리 유출을 경계했다.
당시 발표한 개인방송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PS4 공유 기능을 사용한 방송만 가능하며 물리적인 제한을 통해 총 10일로 이루어진 스토리 중 6일까지 내용만 방송이 가능하다. 또한 스토리 유출에 대한 명확한 문구를 표기해 영상을 게시하도록 하며, 저작권자 표시를 명확히 표기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 배경음악 이용 등 저작권과 관련한 내용 적시돼 있으며, 이와 같은 지침을 위반할 시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캐서린: 풀 보디’ 한국 정식 출시 이후 콘텐츠로 활용할 국내 스트리머들 역시, 이러한 방송 가이드라인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 -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