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__ 0

전 진짜 단 한 번도 티배깅이라는게 합리화적인 살인마를 끌어들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다른곳들 가니까 티배깅이 캠,터와 똑같은 행위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쫌 놀랐음..) 그냥 단순히 저의 의견인데, 혹시라도 주변에서 위에 말씀드린 이야기를 이야기 하시는 생존자 유저분들(저도 생7 살3 비율로 합니다)한테 말씀 한번 드려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배깅이랑 캠핑 터널링을 두 개를 묶어서 똑같다고 비유하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야기 해보자면, 캠,터가 무조건 티배깅과 동일선상에 둬야하는 행위이다 라고 하면... 롤로 치면 탈론이 롤에서 암묵적으로 만든 탑1 정1 미드1 바텀1 서폿1 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을때, 미드에서는 라인전이 끝나기 전까지 절대로 상대가 카사딘이든 블라디이든 내가 탈론이여도 로밍을 가면 안된다는건데, 탈론이 로밍을 간다라고 해서 이건 티배깅같은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상대가 기분나빠할 문제가 아니라 이건 게임의 운영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롤로 치면 티배깅은 인장질, 이상하고 꼴 받는 감정표현이라고 생각하고요. 저의 의견이 이해가 안된다면, 만약에 블루진영 미드 람머스, 레드진영 미드 키아나 라고  가정해서, 키아나가 미드라인전은 도저히 람머스라 라인전 킬을 따낼 수 없다 판단해서 바텀 로밍을 가서 2킬을 땄다고 칩시다. 이때, 갑자기 상대 람머스가 '님 뭐함?' , '?? 네?' , '아니 님이 바텀가서 2킬 땄잖음.' , '네 그런데요?' , '그건 게임의 운영방식이 아니라 티배깅이나 인장질같은 비매너 행위임.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거 모름? 빨리 나랑 진득하게 미드 1차 깨지기 전까지 라인전 하셈' , '????????' 이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티배깅은 저는 인장질, 캠,터는 미드의 로밍이나, 정글의 2렙갱  게임의 운영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배깅을 해서 상대가 빡쳐서 자신을 계속해서 쫒는다라고 하면.... 그건 인장질해서 상대가 자신을 계속해서 죽이는 탈론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티배깅은 매질이라고 치자, 그러면 캠,터는 살인마의 운영방식이면 생존자는 뭔데??' 라고 한다면, 저는 캠,터의 생존자적 운영방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살인마가 한 대 때렸을 때, 치료 안하고 발전기 템포 올리는거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건 기분나빠할 것이 아니라, 그냥 운영방식인거죠. 상대가 잘하고, 티배깅 안하고, 치료 안하고 리스크를 가지고서 발전기를 잡는 행동은 오히려 '와 진짜 잘하네' 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배깅도 리스크를 가지고 살인마의 시선을 나에게로 오게 만드는 행위라고 하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건 그냥 제가 말씀드린 위의 내용 이해가 잘 안되셨거나,상대가 1차적으로 기분나빠서 선생님을 쫒는거지, 단순 상대 기만행위입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흔한 말로 꼴받아서 그냥 살인마가 생존자를 쫒는거지, 다시 말하지만, 그건 게임 운영방식이 아닌 그냥 상대방한테 욕박고 튀는거에 재미느끼는 사람이랑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뭐냐면... 저랑 똑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이 데바데 티배깅러(매질만 갑자기 하루종일 하는 사람도 포함. 근데 보통 살인마들은 다음생존자나, 발전기 뭉치기, 일명 발.뭉 등등의 이유 때문에 로밍가야해서 매질을 안 하는 듯 합니다. 애초에 살마들은 좀 착해요 귀엽고)든, 롤 인장질러든,  카스 티배깅이든 어떤 게임, 현실에서도 자신만의 의견만 가지고서 무조건 자기가 우월하다고, 실력좋다고 남을 까내리는 행위가 정당화된다는 말을 하거나,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좀 귀감이 되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눈을 가져야지 무조건 자기만 좋다고 나몰라라 하면서 남 기만하는 행위는... 저는 그런 모든 사람을 손절하고, 사회적 싸패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의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 아니였고, 저랑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말씀드려봅니다. 저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