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블너스기습숭배님 그 전에 저희는 과거 너스가 개사기였던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제 1전성기( 극초창기 너스)
+기본 점멸 3회, 최대 6회까지 늘릴 수 있었음.
+기본 이동속도가 생존자보다 빨랐음.
+실명중에도 점멸 사용 가능.
+점멸 쿨 X
-대신 런지 거리가 통상 킬러들보다 짧았다.(응 블링크 3번쓰면 그만이야~)
-> 점멸을 패널티 없이 5블까지 쓸 수 있었다. 즉,1번의 풀차징 블링크 + 4번의 12m+a 블링크를 사용했다.
-> 즉슨, 점멸 사거리'도' 길었다.
여기서 한번 너프 받은게! -> 전설의 100판 398킬 너스다(사실 정확히 몇킬인지는 기억 안난다.)
어쨌든, 그때 너스는 기본 점멸이 2블로 너프 받은 것 말고는 별 차이 없었다.
오히려 천장바닥 통과하는 패치 이후 더 나대게 되었다...
제 2전성기(1차 애드온 패치)
블링크를 추가한다는 개념이 사실상 사라졌다.
안 그래도 쿨타임이 긴 3블링크를 유일하게 추가해주는 애드온의 패널티가 벽 못넘기 -> (패치이후)쿨타임 증가였으니..
대신 카바나의 숨결과 무거운 헐떡임, 취약한 헐떡임 등을 사용한 거리 증가 애드온이 떠오른다.
-> 점멸 사거리가 길었다.
제 3전성기(2차 애드온 패치)
약쟁이가 기나긴 여왕의 시대의 막을 내린다.
90도 장거리 런지라는 노근본 런지를 가진 캐릭도 등장하고, 뚜벅이들도 살만해진다.
따라서, 20m를 9.8m/s로 이동하는 너스의 기동성도 (분명 좋은 능력이지만) 딱히 독보적인 장점으로 작용하진 않게 되었다.
2차 애드온 패치 이전, 카바나와 무거운 헐떡임이 점멸 중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되었고, 이 때 너스의 난이도가 꽤 올랐다.
이제 너스는 점멸 거리도, 블링크 추가도, 블링크 쿨타임 조절도 더 이상 불가하다.
-> 즉, 애드온의 효과로 '블링크 사거리'와 '쿨타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마침내 여왕의 발목에 족쇄를 채운 것이다.
하지만 과연 점멸 거리를 늘릴 수 없는가????
그렇지 않다!
캠벨의 마지막 숨결
완전히 충전된 점멸 사용 후 즉시 완전히 충전된 점멸을 즉시 사용함.
이 애드온은 점멸 토큰이 남았을 때만 발동된다.
2차 애드온 패치 이후 조용히 버프 받은 캠벨의 마지막 숨결.
이전에는 이 애드온을 사용해도 2블링크 다 써서 30m...(카바나가 2블링크 다 써서 38m였다..)라는 쓰레기적인 수치를 자랑해 운영으로는 물론, 대인전으로는 패널티만 존재했다.
근데 현재는 무려 완전히 충전된 점멸을 2번 사용하는, 2초 충전만으로도 40m를 가는 개사기 애드온이 되었다!
이는 너스의 심음 밖이며, 캠벨이 과거 카바나의 영광을 되찾을 전초로서 작용할 수도? 있다!
다음이 캠벨의 마지막 숨결 활용이 극대화된 예제라 할 수 있다.
아님말고.
요약
캠벨 애드온이 개사기인 이유
+점멸 사거리 늘어남
+충전 시간에 관여 안함
+카바나보다 많이 늘어남
그러니까 다들 캠벨 쓰세요 츄라이 츄라이 ^^
랴옹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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