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__ 0

요즘들어 한판을 돌리기가 귀찮았는데 그 이유를 공략적다보니 찾은듯 함

살구가 방송에서 말한거처럼 찐빨랭들이 본인을 찢어놔야 배우는게 있고 성장이 있는데

뭔 매칭이 1년동안 쭉 곱창나다가 이벤트로 물랭까지 올라오면서 대환장파티가 됐는데 그걸 또 바꿔서 아예 물랭조차 못보게 회색랭크를 보게되버림

그로인한 부작용으로 생, 살 실력이 1년전의 내가 폼이 100프로라고한다면 지금은 60프로도 안되는 느낌임...

일단 게임은 재밌어야된다는게 신조라서 굳이 모든살인마를 얻어맞으며 익혔고 게임사고서 가장먼저한게 생, 살 모두 주캐릭따로없이 모든캐릭 퍽전승이었으니...

그건 지금도 유효하기에 이벤트 전 물랭들조차 서서히 풀어주기 시작함

노캠노터 플레이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생존자실력은 오히려 줄었음에도 올킬율이 70프로에서 50프로대로 확 줄어들음 빡겜하면 올킬율이 오히려 90프로까지 올랐을 수 있으나 굳이그러고싶지 않았음 웬종일 빡겜하면 재미가 없어서 잼든세팅이나 천벌거미 뚜벅너스같은 말도안되는 예능을 시작함

블포작이 넘칠거같다는 생각이 적중하며 이벤트에서 물빨랭들이 대거 양산됨 여기서 예능플레이 혹은 노캠노터에 칼찌까지 일부러 맞아버리며 플레이를 해버림

그러다보니 막상 찐빨랭솔큐 4명이나 빨랭4인큐를 만나면 주력살인마가 아니면 올즉없이는 대처가 전혀안되는 나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빡겜을해서 폼 좀올려야겠다고 다짐을 하니 mmr패치가 됨

그리고 뒤도 못보는애 상대로 추격 10초컷 살인마를 하고있고 판자2장으로 3~5발어그로를 끄는 생존자를 하고있는 나를보니 데자타임이 점점오는느낌...

물론 제가 그렇게까지 잘하는 생존자, 살인마는 아닙니다. 살구고인물대전에 나갈 자신도 없거니와 나왔던 찐빨랭분들 두분이상 만나면 잘해야 황밸이나 하겠죠...

하지만 다른게임도 그렇듯 실력올리는 맛이 있거나 티어올리는맛이라도 있어야되는데 1랭은 너무쉽고..

매칭이 이꼴이라 대충해도 올킬이 나버리니 흥미가 점점식는건 사실..

예전에 루인살아있을시절 잘하는 살인마상대로 어그로 길게가져가고 생존자끼리 합맞아서 커버 구출 했을때의 쾌감이라던가 잘하는사람들 올킬할때의 즐거움 좀 되찾고 싶긴함

요약 : 데린마 5발전기어그로보다 찐빨랭살인마 3발어그로, 데린이 올킬보다 추하게 한방캠핑올킬하더라도 찐빨랭올킬이 더 재밌는데 매칭이 이래서 재미가 떨어진다.